•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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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돌초, 영어 교과서 외우기 인증서 전달
    3학년 3반 학생들이 영어 교과서 외우기 인증서를 받아들고 기뻐하고 있다 학돌초등학교(교장 김태우)는 18일 상반기 영어 교과서 인증제 결과에 따라 470명의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올해부터 도교육청 주요 시책사업으로 전개되고 있는 영어 교과서 외우기 프로젝트에 따라 매 단원마다 학생들에게 영어 교과서에서 발췌한 대화문을 외우고 선생님께 확인을 받도록 하여왔다. 학교 관계자는 “처음에는 영어 대화문을 외운다는 것에 거부감도 느끼고 다소 힘들어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영어시간마다 영어전담교사의 지도, 아침자습과 재량 시간 등을 활용한 담임교사의 지도, 알림장을 활용한 가정에 홍보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까지 더해져 3~6학년 총 470명의 학생들이 인증제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2학기에도 영어교과서 외우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인증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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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부춘초, 3~6학년 대상 학생 청렴도 향상 교육
    부춘초등학교(교장 황연종)는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3~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어머니 청렴지킴이 주관으로 실시된 교육에서는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글과 만화 등을 학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복도에 게시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14일 1,2교시에는 3학년, 3,4교시에는 4학년, 15일에는 5,6학년 복도에 게시했다. 또한 청렴 표어 쓰기 대회를 함께 진행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청렴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었다. 어머니 청렴지킴이 김진선 회원은 “사회구성의 기본단위인 가정과 학교, 사회를 연결하는 고리가 어머니”라며 “어머니의 청렴한 가치관이 미래의 주역인 자녀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해 열심히 활동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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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서산중, 교직원들의 ‘제자사랑’장학금
    지난 18일 서뢰석 교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서산중 제공 서산중학교(교장 서뢰석) 교직원들이 10년 넘게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제지간의 정을 돈돈하게 하고 있어 교육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교장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강 모 학생을 비롯한 12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서 교장은 “어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서산중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산중 교직원들은 재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오는 2학기에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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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음암중, 총동창회의 ‘후배사랑’장학금
    지난 16일 강봉춘 장학위원장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음암중학교(교장 전석진)는 지난 16일 방학식과 함께 장학위원회 강봉춘 장학위원장과 김성기부위원장, 김문태 사무국장, 이 창 동문이 모교를 방문하여 장학 증서를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학 증서는 성적우수 학생 나진영(3년)외 7명, 모범학생 민명자(3년)외 7명 등 총 16명에게 각각 20만원씩 320만원이 수여되었다. 강봉춘 장학위원장은 “날로 새로워지는 내실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실력이 향상되어 가는 모습을 볼 때 매우 기쁘고,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나진영(3년) 학생은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는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총동창회 장학위원회는 2005년부터 1년에 두 차례씩 모교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후원하는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따뜻한 후배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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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예천초, ‘교수학습 도움방' 학습자료 정비
    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가 지역 중심학교의 이점을 살려 교사들의 교수학습을 지원하고 학습 자료를 적기에 제작,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수학습 도움방'의 학습 자료를 새롭게 정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예천초에 따르면 올 해 도교육청 지원금 425만원으로 교수 학습 도움방의 자료들을 대대적으로 정비함은 물론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되어 교실수업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 교장은 “교수학습 도움방의 설치로 그동안 수업 자료 제작의 어려움이 다소 완화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밝히고 “교수학습 활동의 상호 작용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변 학교의 교사들도 교수학습 도움 방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수학습 도움방은 교사 동아리 연구 활동과 연계한 ‘명품수업 브랜드 갖기’ 활성화를 지원하고, 학습준비물 공동제작 및 활용으로 능률적인 학습 활동 도모, 교수학습 자료의 적기 제공으로 학습준비물경감지원과 초등수업개선 지원 등을 위해 설치되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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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사업 지지부진해선 안돼”||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상대 탄원서 서명운동 나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세구)가 서산바이오웰빙특구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작성,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세구)는 최근 있은 이장단 회의에서 서산바이오웰빙특구가 답보상태에 있는 점을 지적하고, 지난 15일 탄원서를 작성해 지역주민들의 서명을 받는 등 서산바이오웰빙특구의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서산바이오웰빙특구의 추진을 위해 지난 2004년 서산시민 4만 3천여 명의 탄원서를 제출했고, 4년 뒤인 2008년 12월 그토록 염원하던 특구 지정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중장비 하나 없는 특구를 바라보면서 많은 면민들이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특구 내에 현대모비스가 연구시설을 설립할 곳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 만큼, 현대모비스 연구시설의 유치에 민관이 적극 나서 지지부진했던 특구개발의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서명운동을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은 대부분 적극 찬성하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지곡의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가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자칫 서산바이오웰빙특구도 같은 전철을 걷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있기 때문이다. 주민 유 모(60)씨는 “서산시에서도 갖은 고생을 해서 특구를 되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업이 이처럼 지지부진해서는 안 된다”면서 “부석주민과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 서산바이오웰빙특구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산바이오웰빙특구는 지난 2005년 8월 관계부처 장관회의에서 당시 농림부, 건교부 등 관계기관이 반대해 재정경제부가 사업을 불허했으나 서산시와 부석면민들이 적극적으로 특구 유치에 나서 지난 2008년 12월 최종 지정됐다. 송영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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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대산읍, 인천서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직거래장터를 찾은 연수1동 주민들이 대산지역의 농산물을 사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대산읍(읍장 이정주)은 자매결연지인 인천 연수구 연수1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5일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기은1리 장형수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대산농협직원, 대산읍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이날 장터에서는 대산 지역의 청정 농산물인 양파, 마늘, 쌀, 감자, 소금, 토마토 등이 선보여 장터를 찾은 300여명의 연수1동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한 결과 △양파 287만원 △마늘 292만원 △감자 134만원 △쌀 78만원 △소금 280만원 △토마토 46만 원 등 총 1,100만 원 가량의 농산물이 팔려 지역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대산지역의 청정 농산물 홍보에도 한 몫 단단히 했다. 연수1동 한 새마을부녀회원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주위의 이웃과 함께 왔는데 역시 대산지역의 농산물이 좋아 많이 샀다”고 말했다. 이정주 읍장은 “자매결연지와 우의도 쌓고, 지역 농산물도 판매해 농민들의 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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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인지면 자원봉사회, 도비산서 자연정화 활동
    인지면 자원봉사회원들이 도비산 등산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인지면 자원봉사회(회장 유병근)는 지난 15일 산동리 도비산 등산로 일원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정활 활동을 펼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 회원들은 최근 연이은 폭우로 훼손된 등산로 곳곳을 찾아 등산로 정비 및 쓰레기 수거를 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비산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유병근 회장은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도비산 등산로가 최근 폭우로 많이 훼손된 것이 아쉬웠던 차에 회원들과 함께 자연정화활동을 하게 돼 가슴이 뿌듯하다”면서 “지역의 명산인 도비산을 가꾸는데 전회원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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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유희범 위원장, 지역주민들에 태극기 보급
    유희범(가운데) 위원장이 이택우(왼쪽) 부면장과 유계자 여성부회장에게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인지면위원회 유희범 위원장이 지난 19일 월례회의를 맞아 인지면사무소를 방문해 면사무소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나눠 달라며 태극기함 100개를 기증했다. 유 위원장은 “태극기를 소중히 다루는 것이 나라사랑의 첫걸음 이라는 생각으로 기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인지면위원회는 인지중학교 학생과 합동으로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성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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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서산장학재단, 세계적 재단으로 키운다”
    서산장학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지난 16일 4천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완종 이사장, 20년 내 미국의 카네기, 록펠러 같은 재단 만들 것 김영탁 이사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성완종 서산장학재단이사장이 서산장학재단을 세계적인 재단으로 키우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 이사장은 지난 16일 오전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서산장학재단설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서산장학재단은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면서 재단과 지역사회 모두의 발전을 가져왔고, 이로 인해 외부로부터 가장 성공한 장학재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밝히고 “장학사업과 학술문화의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곳곳에 꿈과 희망이 자라나도록 하는 것이 본인의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할 것”임을 강조했다. 성 이사장은 이어 “향후 20년 내에 서산장학재단을 미국의 카네기재단, 록펠러 재단을 거울삼아 세계적인 재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경 교과부 차관, 김종민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종성 충남교육감, 유상곤 서산시장, 김환성 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서산장학재단 설립 20주년을 축하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4,000여명의 회원들은 인재육성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정부 훈장 및 표창 수여에서는 지역 인재육성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탁 이사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조익상 이사 외 16명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형근 천안사무차장 외 9명은 충남도지사 표창을, 강란식 천안광덕지회장 외 14명은 충남교육감 표창, 재단 및 충청포럼 우수지부 회원 21명은 재단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김영탁 이사는 “가난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이 있어서는 안 되며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재단 관계자 여러분의 봉사열의와 아낌없는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91년 설립한 서산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총 315여억 원의 기금을 조성, 에티오피아와 태국 등 해외를 포함한 국내ㆍ외 청소년들에게 17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또한 학술, 교육, 문화, 복지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240여억 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또 현재 충남지역 10개 시군지부와 충청 출향인이 중심이 된 전국 10개 지부 등 총 20개 지부 1만 1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서산장학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지난 16일 4천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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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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