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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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소년체전 유공자에 포상금 수여
    유병권 교육장이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권)은 지난 18일 읍내동 수도회관에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수단과 지도자, 담당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포상금 수여식에는 서산시 서용제 부시장, 박상무 도의원, 맹정호 도의원, 서산시의회 김환성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원들과 서산시체육회 한광규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유병권 교육장은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단, 지도자, 교사들에게 획득한 메달에 따라 직접 포상금을 수여하고 치사를 통해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서산시청과 서산시의회 그리고 서산시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지에 밑바탕을 두고 있다.”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카누, 체조, 태권도 등 9개 종목에 3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개청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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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대산고, 학생 스포츠클럽 창단
    대산고 학교스포츠클럽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 행사가 끝난 뒤 내빈과 학부모 대표, 스포츠클럽 학생들이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산고등학교(교장 한옥동)는 지난 15일 체육관에서 충남도교육청 이용만 체육문화건강과장과 (주)삼성토탈 김병주 상무, 김기진 서산시유도회장, 가현 서산시야구연합회장 등의 내빈과 학부모 및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럽 창단 및 유도복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김병주 상무는 유도복 198벌 및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가현 회장은 야구용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각 단체에서 적극적인 기술지도와 후원을 약속해 학생들의 사기를 크게 높였다. 또 김기진 회장은 한옥동 교장과 김병주 상무에게 유도를 비롯한 학생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학생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옥동 교장은 “학교 스포츠클럽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중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모든 학생이 1인 1스포츠에 적극 참여하여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전환되어야 한다”면서 “체력을 기르고, 바른 품성을 지닌 스마트한 대산고 학생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운영된 대산고 학생스포츠클럽은 200여명의 학생들이 자기흥미에 따라 각기 8개 클럽(축구, 농구, 배구, 야구, 탁구, 유도, 헬스, 댄스)에 가입한 후 클럽회장 중심으로 자치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전문 강사 및 학부모 강사를 초빙하여 종목별 기술 지도를 통해 기본전술 및 기술을 습득해 클럽별로 인근 학교 간, 지역사회 동호인들과 교류전을 벌이는 등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공동체의식을 키워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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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서산타임즈산악회 민주지산 정기산행
    서산타임즈산악회(회장 지원근)는 지난 17일 충북 영동에 위치한 민주지산에서 7월 정기산행을 가졌다.<사진> 이날 25명의 회원들은 쪽새골을 출발, 민주지산과 석기봉, 삼도봉을 오르는 5시간여의 산행을 무사히 완주하며 회원 간의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지원근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산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서산타임즈 산악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김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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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7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치안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유태곤)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서산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6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에는 32개 지대 방범대원과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정의사회 구현과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는 방범대원들을 격려하기위해 한달우 경찰서장과 유상곤 서산시장, 충남도 자율방범연합회 김영석 연합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1부에서 진행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에서는 최은진(음암지대)대원 외 4명이 서산경찰서장상을, 유효상(서부지대)대원 외 14명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이영철(팔봉자대) 대원 외 9명은 교육장상을, 송진호(대산지대) 외 1명 농어촌공사사장상, 김동석(고북지대) 대원 외 2명이 충남도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서산시청 함근수(자치행정과), 서산경찰서 김관호(생활안전과)씨 등 5명은 유태곤 연합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배구와 족구, 육상 등으로 대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진 체육대회에서는 석림지대(대장 권혁일)가 종합우승을, 운산지대(대장 박종복)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태곤 연합대장은 “고락을 같이하는 동료, 사랑하는 가족과 그동안 못다 나눈 정담과 친목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어둠을 밝혀주는 마음의 등불이 되어 살기 좋은 서산건설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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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서림초, 교육감배 축구선발전 ‘우승’
    우승을 차지한 서림초 축구클럽선수들과 학부모, 학교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림초등학교(교장 이병로)가 지난 15일 열린 ‘2011년도 교육감배 학생스포츠클럽대회 서산시 축구선발전’ 초등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림초는 결승전에서 서산초를 만나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MVP를 차지한 안산하 선수의 2골을 비롯해 4골을 작렬시키며 4대1 대승을 거뒀다. 서림초는 지난 3월 김남하 스포츠강사의 주도하에 희망학생 중심으로 축구클럽을 창단한 후 그동안 꾸준히 기량을 갈고 닦은 끝에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이병로 교장은 “건강한 체력과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타인을 배려하는 정신을 토대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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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생명 위협하는 ‘폭염’…일사병vs열사병
    기상청은 올 여름 최악의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다. 이미 전국적으로 장마가 지나간 뒤 연일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당연 따라붙는 문제가 열사병이다. 주요 일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너무 높은 기온으로 벌써 사망자까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8일 도내에서 밭일을 하던 A(84.여)씨가 사망했고, 19일에도 B(89.여)씨가 열 탈진으로 사망했다. 흔히들 열사병과 일사병을 같은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같은 열 관련 질환이지만 엄연히 다르다. 이에 따라 대처와 예방도 달라진다. 열사병은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최초 응급처지가 매우 중요하다. 서산중앙병원 가정의학과 한진영 과장을 통해 열사병과 일사병에 대한 증상과 응급처지 방법을 알아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폭염 진료환자는 325명으로 남성이 74.8%(243명)였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9.1%(62명), 60대 이상이 28.6%(93명)로 50대 이상이 47.7%(155명)를 차지했으며 피해 발생장소는 54.8%(178명)가 야외로 나타났다. 뇌손상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은 현재와 같이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몸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들이 고추를 말리기 위해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하거나 축사 등에서 일하면서 열사병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열사병 ▲원인과 증상은? 인간의 몸은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을 조절하는 체온조절중추가 있기 때문에 일정한 체온을 유지한다. 그러나 체온조절중추의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더운 장소에 오랫동안 있게 되는 경우 체온조절중추가 능력을 상실해 비정상적으로 온도가 상승하는 것이 열사병이다. 더운 날씨에 구보 등 군사 훈련을 받는 군인, 실외 스포츠나 장거리 마라톤 등을 하는 운동 선수, 용광로 등 고열을 취급하는 작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직접 태양에 노출되거나 뜨거운 차 안, 찜질방 등에서 강한 열에 장기간 노출되면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노인, 소아, 만성 질환자들에게 잘 발생한다. 열사병이 나타나기 직전 증상으로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시력 장애 등이 있다. 의식이 흐려지고 몸은 뜨겁고 건조하며 붉게 보인다. 호흡이 느리며 혈압이 떨어지기도 한다. 피부는 뜨겁고 건조해 땀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온상태가 지속되면 경련, 호흡 장애, 급성 신장 손상 등이 발생하며 치명적인 뇌 손상을 입고 사망할 수 있다. ▲응급처치 등 치료 방법 야외에서 열사병이 발생하면 환자의 체온을 내려주며 의식이 없는 환자인 경우 기도유지와 호흡보조를 해주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환자의 체온을 내려주기 위해 의복을 제거하고 부채를 이용하거나 분무기로 피부에 25도 정도의 물을 뿌려주거나 큰 혈관이 지나가는 목, 겨드랑이 부위 등에 아이스팩을 활용해 체온은 낮춰준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물을 포함한 어떠한 물질도 섭취 시켜서는 안 된다. 응급처지 요령 자체를 모른다면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일사병 ▲원인과 증상 따가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어지러움이나 두통, 피로감, 무기력감, 구역질, 눈의 충혈, 안면 창백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일사병을 의심해야 한다. 중증인 경우 1분에 100회 이상의 빈맥, 저혈압, 근육통, 경련, 실신 증세가 나타난다. 머리와 목덜미 주위가 강한 태양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가 일시적으로 기능을 상실해 수분과 전해질이 소실되면서 발생한다. 수면부족이나 음주 후 몸이 전체적으로 약해졌을 때 빈번히 발생한다. 너무 꽉 끼는 의복을 착용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체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고 무더위에 외부에서 활동할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응급처치 요령 환자가 발생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그늘지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켜야 한다. 겉옷을 모두 벗기고 꽉 끼는 의복은 느슨하게 풀어준다. 의식이 있으면 입을 통해 수분이나 전해질 용액을 충분히 섭취시킨다. 그러나 환자가 의식이 없을 경우 폐에 물이 들어가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분섭취를 피해야 한다. 열이 심한 경우는 천에 물을 뿌려 덮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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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1-07-20
  • [꼬리말]
    하나님,부처님은 다 내려다 보고 계시다 서산 시민덜은 소경이나 귀머거리가 아니다 안희정 지사는 서산 지곡 주민들 면담을 통해 투표방식으로 모든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라 국중련 심대평 전충남지사는 서산지곡 경제 자유구역을 원상 회복 해야 한다 안희정 지사 의 판단 미스로 졸속,부당,직권남용,의 결정체인 이번 해제신청이 철회되도록 열 과 성을다해라 충남도 의 서산 지곡 해제 신청 의 의혹들.... 1.갑자기 29 일 주민회의 후 곧바로 30 일 지경부에 해제 신청을 황급히 한 점 2,거주하지 않고 실제농사를 짓지 않는 바람잽이를 내세워 반대해야 헌다구 노인 지주 덜을 선동한 점 3,전체 지적부상 땅 소유주 투표 방식이 아니 엿다는 점 4,3 년간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지주들에 대한 손해배상 대책이 전무 한 점. 5,경제 자유구역 의 도로 인프라,세제,인센티브등 엄청난 혜택을 하루 아침에 포기 하는 점 6,경제 자유 구역을 믿고 서산에 땅 과 아파트에 투자한 사람들 의 손해 배상 대책은 7,아산 인주지구는 프랭카드 걸고 전부 반대혀도 축소선에서 조정하고,서산 지곡은 주민반대가 그동안 없었슴에도 갑자기 반대를 유도하여 일사 철리로 진행 한 점 8,서산 지곡은 2 단계 사업으로 2014 년 부터 실시할 지역인데 시작도 안하고 해제 하려는 점 모든 진실이 밝혀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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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꼬리말]
    하나님,부처님은 다 내려다 보고 계시다 서산 시민덜은 소경이나 귀머거리가 아니다 안희정 지사는 서산 지곡 주민들 면담을 통해 투표방식으로 모든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라 국중련 심대평 전충남지사는 서산지곡 경제 자유구역을 원상 회복 해야 한다 안희정 지사 의 판단 미스로 졸속,부당,직권남용,의 결정체인 이번 해제신청이 철회되도록 열 과 성을다해라 충남도 의 서산 지곡 해제 신청 의 의혹들.... 1.갑자기 29 일 주민회의 후 곧바로 30 일 지경부에 해제 신청을 황급히 한 점 2,거주하지 않고 실제농사를 짓지 않는 바람잽이를 내세워 반대해야 헌다구 노인 지주 덜을 선동한 점 3,전체 지적부상 땅 소유주 투표 방식이 아니 엿다는 점 4,3 년간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지주들에 대한 손해배상 대책이 전무 한 점. 5,경제 자유구역 의 도로 인프라,세제,인센티브등 엄청난 혜택을 하루 아침에 포기 하는 점 6,경제 자유 구역을 믿고 서산에 땅 과 아파트에 투자한 사람들 의 손해 배상 대책은 7,아산 인주지구는 프랭카드 걸고 전부 반대혀도 축소선에서 조정하고,서산 지곡은 주민반대가 그동안 없었슴에도 갑자기 반대를 유도하여 일사 철리로 진행 한 점 8,서산 지곡은 2 단계 사업으로 2014 년 부터 실시할 지역인데 시작도 안하고 해제 하려는 점 모든 진실이 밝혀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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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가족들의 세심한 배려가 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 ||한진영 서산중앙병원 가정의학과장
    한진영 과장 열사병은 땀 분비에 이상이 생겨 열 발산 기능저하로 이어져 땀이 전혀 없거나 매우 소량만 나온다. 결국 피부는 매우 건조하면서 뜨거워지지만 일사병은 반대로 몸에서 열이 나지만 피부 자체는 전체적으로 차가운 편이고 땀 분비로 인해 피부가 매우 촉촉하다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또한 일사병은 체온이 거의 정상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데 비해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열사병에서는 의식불명이나 경련, 발작과 같은 심각한 중추신경계 장애를 동반한다. 일사병에는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잠깐 동안의 기절 증상이 있을 정도로 가볍게 끝날 수 있다. 열사병은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열사병은 가장 위험한 열관련 병증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제대로 된 응급처치가 없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최근 마라톤이나 국토순례대행진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오후 1~3시 사이에 농사일을 하는 경우 체력이 약한 노인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햇볕에 오랜 기간 노출돼 일사병 또는 열사병이 발생했을 경우 우선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환자를 옮기고 상태파악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119에 신고하는 것은 필수다. 열사병은 응급처지와 함께 병원 이송이 늦어질 경우 사망하거나 목숨을 살린다 해도 뇌 손상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따라서 최초 발견부터 병원 이송까지 응급처지가 매우 중요하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은 한 낮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도 폭염 기간 중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한다. 여름철 열 관련 질병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 또는 주변가족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안에 야외 활동이 잦은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에 대해 가족들이 관심과 주의를 가져야 한다. 쪽방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은 쉽게 열사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가족의 배려가 필요하다. 또한 차안에 어린이만 두는 것은 위험천만하다. 잠깐 사이에 숨이 막히고 열사병으로 사망할 수 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가족들의 세심한 배려가 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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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0
  • 경찰활동에 신뢰와 협조를!||[독자기고] 강길환 서산경찰서 경무계장
    현재의 우리 농촌은 농축산물 수입개방으로 경쟁력 상실과 인구가 감소되고 특히 젊은층보다 노인층이 많아 힘들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는 수확한 농산물이나 가축을 밭이나 들녘에 밤낮없이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다. 이렇게 농촌실정이 궁핍해 지고 어려움에 봉착해 있음에도 해마다 이맘때면 농민들이 피와 땀이 어려 있는 농산물들을 훔쳐가는 얌체들이 기승을 부려 가뜩이나 힘든 우리 농민들에게 시름 골을 더 깊게 한다. 얼마 전에는 여러 시골구석을 돌며 어렵게 생산한 마늘 등 농산물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하여 수날 동안 잠복 및 CCTV판독 추적근무로 농산물 전문절도범을 검거한 일이 있다. 애써 생산한 농산물은 잠금장치와 경보장치가 설치된 안전한 창고에 보관하는 자위노력도 필요하겠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낯선 외지 차량이 마을에 출입하는 것을 보면 그 차량의 번호와 특징 등을 적어두고 경찰에 신고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귀중한 농축산물 도난 사건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늘 홍보를 하지만 일할 사람조차 부족한 농촌지역은 이마저도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 절도범들이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이 쉽게 절취할 수 있는 표적이 된다. 농축산물 도난예방 활동은 경찰력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 경찰에서는 지역주민과 협력치안 일환으로 지역별로 지역사랑 차량스티커를 제작 관내 차량에게 배포하고 비표가 없는 낯선 차량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제는 비표가 없는 낯선 차량이 우리 마을 외딴집 주변에 오래도록 주차했거나 잦은 래왕 시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만 준다면 애써 가꾸어 수확한 농축산물을 절도범들의 표적에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경찰은 밤낮없이 범죄로부터의 보호자 역할을 자임하고 생활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농축산물 절도 및 농촌 빈집털이 예방 등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지역주민과 협조 총체적 민경협력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께서는 인력과 시간관계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어렵게 수확한 농산물을 안전한 곳에 보관시켜 말리는 등 도난 예방에 관심과 특히 주의를 해야 하고, 경찰활동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신뢰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
    • 오피니언
    • 기고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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