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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충남 소방드론 경진대회 2위
- 서산소방서 대표로 ‘2025년 충청남도 소방 드론 경진대회’에 출전한 김찬·김신덕 소방장이 2위를 차지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충청남도개발공사 농축산물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남 16개 소방서에서 32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각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대원들은 산악 실종자 수색과 화학물질 정보 탐색 등 두 개 종목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김찬 소방장과 김신덕 소방장은 탁월한 드론 운용 능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2위의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최장일 서장은 “드론은 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비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서산소방서의 드론 운용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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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충남 소방드론 경진대회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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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 지도·단속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해양사고 예방과 항만 내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를 상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지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행위를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특별 점검 기간 동안에는 대산항 내 원활한 선박 항로를 확보하기 위해 ▷항로 및 정박지 불법 어구 설치 ▷해상교통에 방해되는 어로행위 ▷허가(신고) 없이 선박을 수리하거나 공사(작업)를 진행하는 행위 ▷폐어구 투기 및 선박 폐기물 투기 행위 ▷안전속도·통항 방법 위반 등 사고 유발 가능 행위 ▷해상부유물 수거 및 처리 등 선박 통항 장애 요소 제거 등에 대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 급유 및 수리 작업 과정에서의 해양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현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성오 대산해수청장은 “무역항의 점검과 관리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대산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항만시설 관계자, 어업인, 선박종사자 등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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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 지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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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투비행단. 석남동 장1통에서 봉사활동
- 공군 20전투비행단은 지난 15일 석남동 장1통(통장 송근만)에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장1통과 오남동, 덕지천동 주민들이 방문해 군의관들로부터 일반진료와 한방진료 그리고 농기계 수리 봉사를 받았다. 또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이미용과 네일아트를 받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공군 20전비 안전감찰실장과 안상기 석남동장, 안원기 서산시의회 소음피해 특별위원회 위원장, 문기안 20전비행단 소음피해 대책위원장 등이 방문하여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투기 소음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소음피해 대책위원회에서 20전투비행단에 건의하여 실시하는 거승로 분기별로 지역을 수노히하며 추진되고 있다. 문기안 소음피해 대책위원장은 “매번 장병들이 성의를 다해 봉사하는 모습과 특히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각자의 사업장의 문을 닫고 봉사하는 성의가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공군 20전비 안전감찰실장은 “비록 많은 도움은 못되더라도 봉사활동이 지소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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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탈북민 가정에 사랑 전했다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5일 ‘같이 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탈북민 한부모 가정 A씨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같이 가유 충남119는 충남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복지 사업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일 정성을 모아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는 이 사업은,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진심 어린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A씨는 낯선 땅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어려운 삶을 이어가던 중, 서산소방서의 지원으로 다시 한 번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매일을 버티기 힘들었지만, 누군가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곳곳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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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탈북민 가정에 사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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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열 상담가 초청 야간 인문학 특강 개최
- 서산시는 오는 20일 저녁 7시 서산시평생학습관 2층 배움7실에서 월간 마음건강 편집장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장재열 상담가를 초청해 야간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리커넥트-잃어버린 나와 다시 연결되는 법’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번아웃, 자기 돌봄의 중요성, 그리고 스스로와의 건강한 관계 회복 방법 등 실제 상담 경험과 저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내가 나를 돌보는 것’의 의미와 타인과의 연결을 통해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강연에 앞서 ‘D.Trio’ 앙상블의 식전 음악 공연이 펼쳐져 특별한 문화적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서산시민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041-660-3049, 2489)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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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열 상담가 초청 야간 인문학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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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도 돕고 청렴 의지도 다졌다
-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20명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석면 봉락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자르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작업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청렴 의지를 다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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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도 돕고 청렴 의지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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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개발 추진
- 서산시가 섬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곡면 우도에 우도항 한마음복합센터 건립과 공동작업장을 조성한다. 팔봉면 고파도에는 해안탐방로 진입로 정비와 능선샛길 복원사업, 섬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14일 우도와 고파도를 각각 방문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도항 한마음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1억 9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340.6㎡, 지상 3층 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현재 공사가 거의 완료된 상태로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동작업장과 건어물 작업장,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춘다. 우도항 선착장 앞 일원에 300㎡로 조성되는 우도항 공동작업장은 5월 중 실시설계가 착수될 예정이다. 고파도 해안탐방로 진입로 정비사업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사용승낙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 정자 1개소와 586m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능선샛길 복원사업은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파도 섬 특성화 사업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섬 특성화 사업’ 2단계 대상지로 선정돼 2026년부터 2년간 국비 7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억 원이 투입되며 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캠핑장, 숙박동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맞춤형 개발과 지속 가능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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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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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서산시가 식품위생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실적, 기한 내 민원 처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식품위생관리 인력 관리, 현장 보고 장비 활용율, 기한 내 민원 처리 비율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식품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기초 위생 관리라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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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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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징수행정 빛났다
- 서산시가 충청남도 주관으로 지난 13일 열린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우수한 징수행정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충청남도지사 우수상과 지방세 분야 한국지방세연구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15개 시군에서 관계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시는 이날 조세리 주무관이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로 ‘지방상수도 요금 전자고지·납부 서비스에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최초 도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국민비서를 통한 전자고지 및 납부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세 분야 발표는 정봉현 주무관이 맡아, ‘더 이상 못 받는 당해세는 없어야 한다’를 주제로 당해세 배분 누락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사례는 당해세 배분 누락의 원인을 판례 기준으로 설명해 실무적인 깊이를 인정받았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 징수 행정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으로 신뢰 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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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징수행정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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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근간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앞장
- 서산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지원사업과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은 연 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에게 50만 원의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일 현재 66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33억여 원을 지급했다. 매년 소상공인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난해 사업 대비 약 2억 원 증가한 총 5억 원이 투입돼 지난 3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를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내부 또는 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방범·소화 설비 설치 등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47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189개 점포를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고용보험·국민연금 사업주 부담금의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는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밖에도 ▷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서산사랑상품권은 올해 총 715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이를 통해 골목상권에서의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올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인증표찰을 부착하고, 해당 업소에 종량제 봉투와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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