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면(면장 최용복)은 지난 15일 주민자치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윌빙댄스스포츠 등 12개 프로그램의 강사가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위촉된 강사들은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경력자로서 주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교현 주민자치회 회장은 “프로그램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 사항 및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서로 소통함으로써 고북면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새롭게 위촉된 강사들에게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편익 기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