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4명 선정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로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은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가정 해체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의 적격 여부, 지원방안 등을 심의했다. 선정된 4명에게는 6개월에서 1년간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