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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이앙기 몰며 풍년 농사 기원
▲7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운산면 갈산리 논에서 이앙기를 직접 몰며 모내기를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시장이 7일 모내기 시연회에 참석 직접 이앙기를 몰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시는 이날 운산면 갈산리 90-5번지 일원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시연회에서는 약 3천㎡ 규모의 논에 친들 벼 품종을 모내기했다. 이 시장은 모내기 시연회를 마친 후 참석한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운산면 갈산리 논에서 모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농업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쌀 가격 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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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좋아요…오늘은 우리들 세상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 어린이가족 큰잔치 행사가 지난 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 행사가 지난 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돌 그룹 공연과 가족 레크리에이션, 매직&버블쇼, 에어바운스, AR글래스, 드론축구,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어린이들은 참석한 내빈과 부모들과 함께 꿈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꿈을 펼쳤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 모범어린이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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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원내대표 선거 출마 하지 않는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던 성일종 의원(3선)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성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제의가 있었으나, 저는 고심 끝에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 선출되실 원내대표님께서 당을 잘 이끌어 주시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성 의원은 3선에 성공하면서 꾸준히 원내대표 하마평에 올랐다. 이날까지도 고민을 거듭했는데, 충청권에서 이종배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지역적인 고려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종배(4선·충북 충주), 송석준(3선·경기 이천),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9일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로 차기 원내사령탑을 선출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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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 날, 서산 지역 행사 다채
오는 5일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 곳곳에서 어린이 관련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이날만큼은 어른들도 어린이가 되는 ‘어린이 세상’이다. 서산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를 개최한다. 보조경기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아이돌 그룹 공연, 가족 레크리에이션, 매직&버블쇼 등이 펼쳐지고 시민체육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AR글래스, 드론축구,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등 과학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야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인생네컷, 싸이카 체험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쌀 케이크, 블루베리잼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떡볶이와 솜사탕,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가 운영하는 생태환경 클래식 음악회(5일)를 비롯해 어린이 철새영화 상영, 천수만 갯벌 생태체험 등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앵무새 체험, 페이스 페인팅, 마술쇼, 솜사탕 체험 등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솟대 만들기, 젤 향초 만들기, 캐릭터 꽃 포장하기, 자연 장식품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도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천체투영실 3D 영상 관람, 보조관측실 태양 흑점·홍염 관측과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우주 로켓 만들기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3D 영상 관람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상영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오후 5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서산풀뿌리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큰 잔치도 열린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산중학교 앞 석림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전쟁 반대 그림그리기, 세월호 리본 만들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소시지 만들기, 점박이물범 꾸미기, 독립운동가 배지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노플라스틱 캠페인, 반려 식물 심기, 씨앗 나눔 등이2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유갑으로 딱지 만들어 놀기, 간월도에서 버려진 유리 조각으로 냉장고 자석 만들기, 사진 위에 캘리그라피 글씨 써주기 등이 진행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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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명종대왕 태실, 이젠 세계 유산으로”
▲지난달 30일 운산면 태봉리 명종대왕 태실 및 비를 찾은 이완섭 시장 및 지역 기관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시장이 지난달 30일 “명종대왕 태실을 세계적인 유산으로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관내 기관장 20여명과 함께 들과 ‘명종대왕 태실 및 비’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장 재임 시절 보물로 승격시키고자 노력했던 때가 생각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으로, 명종대왕 태실은 조선 13대 왕 명종이 태어난 1538년(중종 33년) 왕실의 의례에 따라 서산시 운산면에 건립됐다. 명종대왕 태실은 받침돌 위에 태를 넣은 둥근 몸돌을 올리고 지붕돌을 얹은 모습으로, 바깥에는 팔각형 난간석이 둘러져 있다. 비는 태실과 함께 세운 ‘대군춘령아기씨태실비’, 명종 즉위 이듬해인 1546년 세운 ‘주상전하태실비’, 1711년 추가로 세운 ‘주상전하태실비’ 등 모두 3기다. 태실에 봉안됐던 태항아리와 지석은 1928년경 일제에 의해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으로 옮겨졌으며, 1996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굴·수습해 국립고궁박물관에 이전·보관 중이다. 명종대왕 태실은 가봉(加封)태실 변천 과정을 한눈에 살필 수 있어 조선 왕실의 안태(安胎)의례 연구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2018년 3월 보물 제1976호로 지정됐다. 이 시장은 당시 전국의 태실이 체계적인 관리 부족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귀한 역사적 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녔다는 점을 문화재청 등에 수없이 건의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기관장들에게 명종대왕 태실 및 비에 대한 역사와 그 가치를 설명하며,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했다. 이 시장은 “태실 중에 최초 보물로 지정된 것이 바로 명종 태실이다. 우리가 잘 알고 이웃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며 “이제 국보를 넘어 세계유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관장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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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어르신 효(孝) 잔치 성황 개최
대산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원, 부녀회장 최미숙)는 지난 3일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32개 마을 어르신 등 총 1,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산읍 어르신 효(孝)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미풍인 경로효친 및 효행 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화토탈(대외협력팀장 장부호)에서 봉사단을 파견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만찬 준비를 적극 지원했다. 신나는 고고장구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의식 및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지역가수 현강의 축하무대와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인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대산읍, 한화토탈, 이장단 등 모두가 일심하여 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오늘 참석 인원이 역대 대산읍 효 행사 중 최고인데 귀한 발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대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산=이창구, 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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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지역 어르신 초청 효 잔치 개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일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대산읍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도 대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개최하며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일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대산읍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 서산시의회, 대산읍이장단이 후원한 이 날 행사에는 대산지역 어르신 1500여명을 비롯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참석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3일 대산중학교에서 열린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대산읍 어르신 효잔치’에서 한화토탈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효잔치는 201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개최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올해 효잔치 행사를 위해 7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지역 주민과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기념한 카네이션을 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초청가수 공연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선물받았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서산∙대산지역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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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어버이날 기념 ‘흥겨운 효 잔치’개최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성환, 정경호)는 지난 2일 화천리 공영주차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지곡면 흥겨운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과 다과를 들고 지곡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과 줌바댄스 등 식전 공연을 관람하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장수 어르신 2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지역봉사 유공자 1명, 경로효친 유공자 1명, 효행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는 초청가수와 평양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고 어르신들이 참여한 노래자랑이 펼쳐져 효 잔치의 흥을 북돋았다. 차성환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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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사랑의 나눔 빨래방 본격 운영
지곡면 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환)가 부성관에 설치한 ‘사랑의 나눔 빨래방’ 운영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 빨래방은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중 거동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이불, 배게 등을 수거하여 세탁 건조 후 다시 전달해주는 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부성관 내부 수선을 진행하고 ‘사랑의 나눔 빨래방’을 위한 세탁기 2대, 건조기 2대 구입해 설치했다. 이날 첫 나눔 빨래방 수혜자가 된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 등 빨래가 늘 걱정이었는데, 빨래도 해주고 직접 전달까지 해주셔서 오늘은 깨끗한 이불에서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환 민간위원장은 “올해 첫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기틀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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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주민자치회, 어버이날 취약계층 선물 전달
성연면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는 지난 7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을 배달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전과 김치, 소고기뭇국 등 밑반찬과 함께 사전에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속옷을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부자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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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성황리 개최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지난 3일 성연면 다목적행사장에서 성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인하, 이난혜) 주관으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성연면 경로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지도자들과 봉사자들이 어르신 한분 한분께 꽃을 달아드리고, 주민자치 난타팀과 아남경로당의 고고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본행사에서는 장한어버이, 효행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고,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원아들의 어버이날 노래 제창으로 마음 따뜻한 시간이 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함께 새마실 반석교회의 색소폰연주, 주민자치 민요팀의 공연, 서산시 홍보대사 현강을 비롯한 6개 팀의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인하·이난혜 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기관·단체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허현 기자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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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둔당4리, 어린이날 ‘사랑의 간식 나눔’
인지면은 지난 4일 둔당4리(이장 정세환) 마을회관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부녀회장 정영란)에서 주관하였으며, 아이들에게 떡볶이, 팝콘치킨, 과일 등 직접 만든 다양한 간식을 나누어 주며 사랑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정영란 둔당4리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인 만큼 소외되는 아이가 없기를 바라며 진행한 행사로,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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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노인회 분회, 송곡서원 환경정화활동
대한노인회 인지면 분회(회장 류해영)는 지난 2일 송곡서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분회 회원 및 지회 직원 25명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분회장 선거를 위한 회의 후 송곡서원 일원에서‘봉사하는 노년은 아름답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송곡서원 일대에서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깔끔히 수거했다. 류해영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회가 마을의 어른으로서 환경정화 활동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깨끗한 인지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노인회 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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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주민자치회, “아름다운 꽃길 만들어요”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7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청년회, 농업경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은 도비산 가는 길 수국 등 마을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도비산 가는 길 및 마룡리 삼거리에 수국 250그루를 추가로 식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바쁜 농번기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서로 웃으며 즐겁게 식재하였으며, 향후에는 수국이 무리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모여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 주민자치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 스스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사업을 준비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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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성료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어르신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석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동, 최옥순)의 주관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하며 이를 기념하고자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10여개 단체가 참여하여 행사장 준비에서부터 정리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께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노력한 부석면민 화합 잔치가 됐다. 부석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로 구성된 ‘작심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고,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로 칠전리 김정애님, 송시1리 김동자님, 효행자상에 가사2리 누엔티반님, 칠전리 신청자님, 지역봉사 유공자상에는 우채민님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희동, 최옥순 회장은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지난 세월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경로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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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개최
팔봉면(면장 이경우)은 지난 30일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조운호)가 주최한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가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로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가요 장구팀’의 신바람 나는 공연과 대황1리 노인회에서 평소에 갈고 닦아온 ‘기공체조’를 선보이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르신 3명(효행자 2명, 장한 어버이 1명)과 노인 복지유공자 1명 서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효행자 1명과 장수 어르신 2명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이불을 선물했다. 특히 이완섭 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여 이경우 팔봉면장과 함께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경로 행사를 축하하고 하모니카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이날 행사에 앞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사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고, 행사 당일에는 푸짐한 상을 차려 어르신을 대접하는 등 경로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쳤다. 조운호·권정자 협의회장은 “많은 팔봉면 어르신들이 참석하시어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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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마을오케스트라’활성화 지원 나선다
장동식 팔봉면 주민자치회장이 팔봉마을오케스트라 첫 만남의 날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팔봉면은 지난 27일 팔봉면 문화복지의 중심 민·관·학 함께하는 ‘팔봉마을오케스트라’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오케스트라 활성화를 위한 첫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 팔봉중학교에서 발대식과 기념연주회를 가진 팔봉마을오케스트라는 문화 소외 지역민의 직접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면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팔봉면주민자치회(회장 장동식)가 이에 따라 팔봉오케스트라의 활성화를 위해 전면적으로 나선 가운데 이날 첫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장동식 팔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만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는 10월 5일 개최할 예정인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우 팔봉면장은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오케스트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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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축산(주), 가정의달 음암면에 육류 기탁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3일 다래축산(대표 이성현)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육류(돼지고기 270kg, 소고기 12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이성현 다래축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음암면은 기탁 받은 육류를 일부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나머지는 대한적십자사 음암면봉사회와 연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준상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벌써 4년째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고기를 기탁해 준 다래축산(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 발굴·지원하는 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래축산(주) 이성현 대표는 음암면 성암리 출신으로 2020년 음암면에 회사를 설립한 후 2022년에 예산군 삽교읍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였으나, 2021년부터 매년 고향인 음암면에 양질의 육류를 기탁하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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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어버이날 기념 ‘효 큰 잔치’성황 개최
음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규, 김민주)는 지난 2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 큰 잔치에 1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잔치는 ‘꽃보다 아름다운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주민 간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3부로 진행된 잔치를 즐기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1부 식전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 라인댄스, 풍물,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2부 기념식에는 장한어버이상 및 효행상, 지역봉사 유공자, 지역유공 표창,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초청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다. 홍성규·김민주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의 효 잔치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며,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어르신드르이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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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 효 잔치 성료
운산면은 지난 1일 용장천 어울림광장에서 지역주민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도 운산면 경로 효(孝)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 잔치에서는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배지로 제작해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 가슴에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의 막을 올렸다. 어르신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들며 이완섭 시장의 하모니카 공연과 색소폰, 고고장구,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를 관람하며 흥을 돋우었다. 이어진 1부 개식행사에서는 우리 전통 미덕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에 대한 표창패 전달과 행사 지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2부 행사는 어르신 효 잔치로 현강, 유난이, 라오니엘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즉석 노래자랑과 댄스 타임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가져 온종일 웃음꽃으로 가득 찬 하루가 되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 공경의 뜻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면에서도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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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한우개량사업소, 496 농가에 송아지 1,004마리 분양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9일 서산한우개량사업소에서 우량 송아지 분양 1,000마리 달성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면에 따르면 서산한우개량사업소(소장 김명국)와 운산발전연합회(회장 구자석)가 지난 2014년 한우 송아지 분양 협약을 맺은 이후 10년 동안 총 496 농가에 1,004마리를 분양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에는 이병섭 운산면장을 비롯해 김명국 소장, 구자석 회장, 박충진 초대 회장, 이만재 직전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운산발전연합회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민에게 15% 할인된 가격에 송아지를 분양해 운산면 축산 농가의 발전과 소득증대에 앞장선 사업소의 공로로 김명국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산한우개량사업소는 이날 기념식을 마친 후 용비지로 이동하여 22개 농가에 금년도 상반기 송아지 50두를 분양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한우개량사업소와 운산발전연합회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지역 상생발전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송아지 분양으로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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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새마을지도자회, 오학리 매립장 환경정비
해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연신)는 지난 1일 해미면 오학리 매립장 일원에서 칡넝쿨 제거 및 제초작업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오학리 매립장은 해미면에서 매 분기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곳으로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칡넝쿨 등을 깔끔히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은 전날 해미면 효 경로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 후 늦은 시간까지 완벽한 뒷정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튿날 한마음 한 뜻으로 환경정비에 나서 봉사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순) 회원들은 매립장 환경정비에 나선 지도자들을 위해 푸짐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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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어버이날 기념 해미면 효 큰잔치
해미면(면장 성광석)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1,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 ‘해미면 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연신, 김기순)는 정기선(94), 조광순(95·여)어르신에게 장수 어르신 선물을,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위경애 해미경애요양원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김임중, 이상일, 최어연, 서원석씨는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초대 및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번 행사는 해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센터수강생, 이장단협의회, 공군제20전투비행단 장병 등 자원봉사자 약 80여 명의 지원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음에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박연신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고생하신 덕분에 오늘 행사가 뜻깊게 마무리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경로효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주관하며 애써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지역의 기관·단체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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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 잔치 성료
고북면(면장 조진희)은 2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1,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고북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그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민요, 풍물, 고고장구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오랜 시간 연습해 온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2부 본 행사에서는 장한 어버이·효행자 표창에 김칠환, 한병기 씨가 수상했고, 박동화 고북농협조합장에게는 어르신 공경에 대한 국회의원 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코넥, 임천택 남정1리 이장, 이현용 용암3리 이장 등 6명이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색소폰 연주, 라인밸리댄스,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병춘 고북면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여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 가득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공군제20전투비행단, 이장단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코넥, 고북농협 등의 봉사 지원으로 원활한 행사 운영이 이뤄졌다. 이에 조진희 고북면장은 “효 잔치를 준비한 고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과 봉사 및 지원을 한 기관·단체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고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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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행복지킴이 건강사업 ‘맑음’시작
고북면(면장 조진희)은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지킴이 건강사업’인 ‘맑음’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든 밑반찬 4종과 김 3종, 김치, 쌀을 꾸러미로 제작하여 정성껏 전달하면서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건강사업 수혜대장인 정자리 한 어르신은 “봄이 되면서 기운도 없고 제대로 된 식사 준비를 못해 대충 끼니를 때우곤 했는데, 모처럼 정성이 담긴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더군다나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살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소박한 음식이지만 어르신들이 드시면서 행복하고 건강하시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고북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고북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북면 맞춤형복지팀은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효과적인 복지행정서비스의 지원을 위해 가구 실태, 애로사항 청취 등 평소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말벗까지 되어주며 면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면서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고북=김명순 기자
부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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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춘동 양유정 수목제 제향
마을 어귀의 큼직한 정자목은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목으로 여겨져 보호를 받는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어 주는 당산목이라고도 하는 정자목은 대부분 느티나무지만 양유정에는 버드나무가 그 구실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4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고목의 덕을 기리고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가 열렸다. 부춘동 양유정수목제회(회장 송낙인)는 지난 4일 제5회 부춘동 양유정 수목제를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수목제는 실버댄스 공연과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송낙인 수목제회장의 양유정 숲을 칭송하는 ‘양유정 느티나무 숲에게’라는 시 낭송이 이어진 후 초헌관인 한만성 부춘동장을 시작으로 제향이 진행됐다. 제향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양유정 숲이 만들어 준 그늘 아래 함께 음복하며 소통하고 어울리는 자리를 가졌다. 송낙인 양유정수목제회장은 “오래도록 우리 곁을 지켜 준 양유정에서 같은 마음으로 제를 지내고, 동민들이 양유정의 역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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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어버이날 기념‘어르신 효 잔치’개최
부춘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원식, 부녀회장 오영애)는 지난 2일 서산문화회관 주차장에서 ‘2024년 부춘동 어르신 효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000여명의 어르신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효 잔치는 식전행사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고고장고’연주를 시작으로 흥을 돋운 후, 1부 의식행사와 2부 축하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특히 1부 행사에서 서광유치원 6세반 어린이들이 어버이날 노래를 제창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부 의식행사에서는 장한어버이상에 모갑희(89세), 김정안(81세)님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봉사유공에 이원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과 경로효친표창에 강길환(67세)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여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고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며 어르신 효 잔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원식·오영애 협회의장은 “많은 부춘동 어르신들이 참석하시고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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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어버이날 기념 ‘행복 효(孝)잔치’ 개최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희경, 장미향)는 지난 3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동문1동 어르신 행복 효(孝)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행사에 이어 마을별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온석동 하늘빛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효잔치를 위해 한 달여간 갈고 닦은 핸드벨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주관단체인 새마을협의회는 물론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 체육회, 자원봉사회, 적십자, 방범대 등 많은 단체들이 음식 나르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동민과 함께하는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어르신 가수왕을 선발하고 행복상, 장수상, 화합상을 시상하여 경로당별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다. 최희경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약소하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행복한 삶과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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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주민자치회 ‘온석저수지 쉼터 우리 손으로’
동문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규)가 온석저수지 쉼터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달 30일 온석동 잠곡교차로에 연산홍, 꽃잔디를 식재한 가로화단에 자란 잡초를 뽑는 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1일에는 주민자치사업인 온석저수지 쉼터 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온석지 주변 아치터널에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롱박, 수세미 등을 식재하기 위해 화분을 준비하는 등 고 준비를 마치는 등 깨끗한 온석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함 계획이다. 이정규 주민자치회장은 “온석저수지 쉼터조성을 위한 화분을 설치하여 온석지가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것을 상상하니 힘든 작업이지만 즐겁게 작업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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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장수사진 전달
동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붕순)는 지난 3일 관내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지난 4월 12일 촬영한 장수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은 2023년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촬영을 희망한 15명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액자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내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 선물해 주어 고맙고 장수사진을 받으니 더 오래 살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동문2동 주민자치회 이택정 사무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을 직접 전달하게 되어 의미 있었다”며 “액자를 전달받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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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효 잔치 성료
동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천식, 최선미)가 주최한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효 잔치’가 지난 1일 동문동 행복한 웨딩홀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한기춘(장한어버이), 문현정(효행자), 송춘화·모철순(지역봉사유공자)씨가 서산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경로행사를 적극 지원한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표창을 수여한 후 동문2동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어르신들께 손수 담근 김치와 국수, 불고기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했으며 주민자치회(회장 임붕순)에서는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일환)의 추천을 받아 부모 봉양 및 자녀 양육에 헌신하는 14명의 장한어버이와 효행자에게 효행 감사 꾸러미를 전달했다. 문천식·최선미 회장은 “오늘 사랑의 효 잔치는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하게 개최됐다”면서 “경로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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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 큰잔치
수석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성학, 김덕기)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수석동 어르신 효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역대 가장 많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공연 행사로 진행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이 행복을 하루를 보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지역봉사유공자 표창과 장수 어르신께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이완섭 시장이 수석동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하모니카 공연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는 준비한 음식과 함께 별빛봉사단 사물놀이, 소리색소폰동호회 공연과 시니어태권도단의 태권도 시범을 마음껏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북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학·김덕기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수석동 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석=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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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는 지난 30일 석림주공 3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김원균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더 나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석=김지만 기자
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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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 ‘어르신 행복하세효(孝) 큰잔치’개최
석남동(동장 이태주)은 지난 4일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승규, 김영재) 주관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석남동 어르신 행복하세효(孝)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남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고고장구와 줌바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는 민순애(예턴4통) 어르신이 장한어버이 표창, 이병순(양대1통)씨가 효행자 표창을 수상했다. 개회식 후에는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승규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 석남동 기관·사회단체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세대간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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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S클래스 아파트, ‘봄봄 페스티벌’개최
석남동(동장 이태주)은 지난 26일 중흥S클래스 아파트 분수광장에서 ‘제1회 봄봄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사진> 봄봄 페스티벌은 따뜻한 봄을 맞아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푸드 트럭 및 야시장을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난타 공연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입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로는 주민노래자랑 및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층간소음과 사소한 다툼이 해소된다면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없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입주민들이 모여 이웃 간의 인사도 나누고 음식을 먹고 노래자랑을 즐기는 등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