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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활 우수 지자체 선정…복지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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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아름다운 자활사업, 행복한 동행의 길’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돼 유공자 포상과 자활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날 박람회에서 충청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자활참여자의 탈수급 촉진을 위해 자활참여자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상담을 추진하는 한편, 서산시지역자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업했다.
특히, 평가에서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으로 저소득 시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및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립·자활 지원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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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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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의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우수의정활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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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3일 서울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재경서산시향우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조 의장은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8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서산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 및 지원 조례안과 △서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국가유공자의 사회전반적인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시민대상 수상자의 집에 문패 달아주기 등의 예우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포상의 영예성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아울러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어 다양한 민원을 경청하고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서산시의회 의정 운영에도 힘써왔다.
조동식 의장은 “고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 재경서산시향우회 회원 여러분들로부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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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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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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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 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수상자 열아홉 번째 주인공들이 확정됐다.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심걸섭)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 경제, 사회, 행정, 애향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정치부문 김옥수(충남도의회 의원) ▷경제부문 조경상(전 상공회의소 회장) ▷사회부문 최병구(광축 대표) ▷행정부문 김기우(서산시 공보팀장) ▷애향부문 이우인(재경 서산시향우회장) 등 5명이다.
정치부문 김옥수 충남도의원은 충남도는 물론 서산시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입법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부문 조경상 전 회장은 기업인으로 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통해 재직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이로 인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부문 최병구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어르신들을 위한 돼지갈비 기탁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았다.
행정부문 김기우 팀장은 본연의 업무인 적절하고 정확한 시정 홍보는 물론 재능기부 활동 등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향부문 이우인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서산시 홍보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출향인들의 의지를 한데 모아 고향사랑 실천과 고향발전에 적극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18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베니키아호텔 서산 3층 스텔라홀에서 개최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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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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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MZ세대 공무원과 ‘공감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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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3일 서산청년마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출어람단’에 참여하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 등 38명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퀴즈, 밸런스 게임 등을 진행하며 공감 소통을 위한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열린톡톡(talk talk)’에서는 MZ세대 공무원들이 질문하고 이 시장이 답변하며 평소 청년 세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발대식 후 혁신 활동을 이어온 제1기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춘어람단’이 그동안 도출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이 시장에게 공유했다.
또한, 공직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희망,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 두 번째로 이 시장은 열린 소통을 통해 젊은 공직자들과 공감대 형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청년 세대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이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조직 내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실현되는지를 탐구하는 혁신가가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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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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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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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4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서포터즈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4기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2026년까지 시민이 모두 공감하는 여성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 시책 현장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포터즈의 전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했다.
임우연 연구위원은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정책추진 사례 △여성 정책 모니터링 활동 등의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돼 다양한 여성 친화 복지사업,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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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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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 가정에 ‘성탄키트’ 전달…심리치유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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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산당진태안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지난 2일 범죄피해자 심리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탄키트를 택배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성탄키트는 10만원 상당의 눈사람트리 스노우볼, 무릎담요, 버터쿠키, 수건세트로 구성하여 몸과 마음의 안정을 추구하고 감수성을 높여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가족의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한 성탄키트가 작지만 온정이 가득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범죄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당진태안범죄피해자지원센터(1577-1295)에서는 살인, 상해, 성폭력, 강도, 방화 등 강력범죄로 인하여 가해자로부터 합의 또는 기타 배상을 받지 못한 경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http://sacvc.kcva.or.kr/)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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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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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은 100개 나라에서 조공 바칠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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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은 세계 100개 나라에서 조공 바칠 풍수이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이사장(전 서산시장, 한서대 명예교수)은 지난 3일 오후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한서대학교 충남학 프로그램 강사로 ‘조규선의 서산이야기’란 주제의 강연을 이렇게 시작했다.
조 이사장은 “아산 현감을 지낸 토정 이지함(1517~1578)은 풍수지리의 대가 40년 후 발생할 임진왜란을 정확히 예언했다”며, “그가 450여 년 전, 대산 황금산에 올라 주변을 둘러본 후 ‘어허 몇백 년 후에 100개의 나라에서 조공을 바칠 풍수로다’라고 예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조공은 곧, 오늘날 무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서산이 교통.경제.산업.물류 등 세계적인 중심지로 부상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새로운 서산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대산-당진 고속도로 개통식,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 국제크루즈선 취항,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 천수만 등이 국제적인 도시로의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그와 함께, 조 이사장은 “서산의 보이지 않는 가치는 엄청나다”며, “조선시대 최고 산수화가 안견의 예술혼, 우보 민태원의 청년정신, 심정순-심화영-이애리로 이어지는 중고제 판소리와 승무 등 많은 서산의 예술인들이 한국의 새 문화를 만드는 토양이 되고 있다”라면서 서산의 문화적 자원이 미래에 큰 역할 담당할 것으로 전했다.
또한, 고 박정희 대통령 경제수석 오원철(1928~2019) 비서관을 생전에 만났을 때, “가로림만은 앞으로 전 국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보배”라고 말한 일화도 함께 소개했다.
조규선 이사장은 “우리 서산은 이렇게 미래 희망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은 지도자의 역량과 직결된다. 여러분의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을 위한 좋은 생각이 좋은 지역을 만든다”라고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식전 공연으로 제11회 전국 보성소리 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산국악원 문영주 원장이 판소리 춘향가와 사랑가를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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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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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및 엄중 처벌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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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위원장 조한기)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밤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위법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및 엄중처벌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 대한 반역 행위를 저질렀다.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인과 경찰을 동원한 내란 행위를 주도했다. 대외적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심하게 훼손하고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했다. 대한민국 경제도 회복하기 어려운 타격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정상적인 탄핵 절차를 진행하자는 말도 사치로 들릴 정도다. 저 위험천만한 자가 또 어떠한 미치광이 짓을 벌일지 모른다는 걱정이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우리는 우리지역, 서산태안의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알고 있었다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왜 국회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았는지, 그 시간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성명에서는 “우리는 또한 시대의 괴물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국민의힘의 해체를 주장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힘 당은 과연 국민들 앞에 고개를 들 수 있는가? 국민의힘이 속죄하는 길은 해체 밖에 없다.”면서 “윤석열은 즉각 하야하고 이번 내란 행위에 대해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그 길 만이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권력을 자진해서 반납하지 않는다면 주권자인 국민들의 분노가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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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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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정동우회, 황금산 일원서 자연보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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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서산시 행정동우회(회장 임창순)는 지난 3일 대산읍 황금산 일대 해안가에서 자연보호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번 활동은 깊어 가는 가을을 맞이해 관광객들이 많은 찾는 황금산 일대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서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황금산 등산로와 해안가에서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철저한 관심을 당부했다.
임창순 회장은 “이번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서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면서 자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산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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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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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농공단지 방범용 CCTV 설치로 주민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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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면장 조진희)은 고북농공단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주민 안전이 한층 강화됐다고 3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고북농공단지를 오가는 대형 트럭의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고북농공단지를 중심으로 CCTV 설치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고북면은 시 관련 부서에 이 같은 민원사항을 전달하여 설치를 요청했고 서산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난 11월 고북농공단지 내 3개소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자체적으로 객체 식별과 행동 분석을 통해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관제 요원에게 제공해 순간적으로 놓치기 쉬운 현장 상황을 꼼꼼하게 관제가 가능해 사회 안전망 대응 체계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양행 양천1리 이장은 “CCTV 설치로 그동안 불안했던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방범용 CCTV 설치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고북면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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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