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13일 시상식, 베니키아호텔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 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수상자 열아홉 번째 주인공들이 확정됐다.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심걸섭)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 경제, 사회, 행정, 애향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정치부문 김옥수(충남도의회 의원) ▷경제부문 조경상(전 상공회의소 회장) ▷사회부문 최병구(광축 대표) ▷행정부문 김기우(서산시 공보팀장) ▷애향부문 이우인(재경 서산시향우회장) 등 5명이다.
정치부문 김옥수 충남도의원은 충남도는 물론 서산시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입법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부문 조경상 전 회장은 기업인으로 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통해 재직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이로 인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부문 최병구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어르신들을 위한 돼지갈비 기탁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았다.
행정부문 김기우 팀장은 본연의 업무인 적절하고 정확한 시정 홍보는 물론 재능기부 활동 등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향부문 이우인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서산시 홍보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출향인들의 의지를 한데 모아 고향사랑 실천과 고향발전에 적극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18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베니키아호텔 서산 3층 스텔라홀에서 개최된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