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사전투표가 11일 마감된 가운데 서산시 사전투표율이 27.4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산시와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11일 이틀간 서산 15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산 전체 유권자 14만 5421명 중 3만9845명이 투표에 참여해 27.43%를 기록하며 2014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 첫 날 서산시 투표율은 12.16%, 둘째 날은 15.277%로 각각 집계됐다.
21대 총선 전국 사전투표율은 26.69%로 집계된 가운데 충남지역 투표율도 25.31%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총선 당일 투표율 상승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총선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