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4일부터 17일까지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은 최장일 소방서장이 롯데케미칼과 LG화학,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대산석유화학단지 7개사를 차례로 방문하여 ▷자체소방대 운영체계 지도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점검 ▷화학단지 주요시설 현장 확인 등을 실시했다.
특히 최 서장은 각 회사별 주요임원과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련 직접적인 지침과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유화학단지이며 중요한 업무를 수행한다”며“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