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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17 00:4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서산보호위원회(위원장 이만)는 16일 서산보호위원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만 서산보호위원회 회장과 최태환 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 43명 그리고 충남지부 엄준언 법무보호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는 2024년도 사업 결산과 감사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점검하고 활동내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했다. 이어 202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하며, 법무보호 대상자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실행 방안을 확정했다.
아울러,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수되며 조직의 인적 역량 강화가 이루어졌고, 회칙 개정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번 개정은 위원회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반영했다.
이만 서산보호위원회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서산보호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위원들과 힘을 합쳐 법무보호 대상자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보호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법무보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충남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