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운산면 신창리 경로당 개관식이 14일 현지에서 이완섭 시장과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그리고 이병섭 운산면장과 박영진 신창리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창리 경로당은 연면적 147.8㎡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시설, 시스템 에어컨 등 현대화된 공간을 갖췄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벽지 대신 편백나무가 사용됐다.
박영진 신창리 노인회장은 “새로 개관한 경로당이 주민 화합과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개관한 신창리 경로당이 주민과 어르신의 마음을 살찌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시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