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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기 의원, 20전비 상생협의체 정기회의 참석

농산물 소비 촉진 등 상생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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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0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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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기 서산시의회 소음특위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20전투비행단 2025년도 상반기 민관군 상생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 대표, 서산시청 관계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실무진 12명과 서산시의회 소음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안원기 의원이 참석해 민관군 간 소통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음대책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군 장병의 서산시 전입 독려 △악취 민원 협조 대응 △주민친화형 부대 행사 추진 등 다양한 상생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안 위원장은 “군 장병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소음 피해 지역 농산물 우선 소비와 같은 상생 모델이 중요하다”며 군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또 충청남도와 서산시 등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군소음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민간에 공유하기로 한 시의 입장이 전달되어 향후 정책 반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원기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말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며 “군과 지역 주민이 서로 신뢰하며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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