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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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춘중, 학교급식 잔반 줄이기 운동 전개
    잔반을 남기지 않은 학생에게 스티커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부춘중 제공 부춘중학교(교장 서병덕)는 음식의 소중함을 알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식습관 형성 및 환경 살리기 일환으로 학교급식 잔반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운동은 잔반을 남기지 않고 식판을 깨끗이 비운 학생에게 스티커를 지급한 결과 1학년 6반이 가장 많은 스티커를 확보했으며, 다음은 4반 학생들이 많이 모았다. 학교 측은 이 두 반 학생들에게 오는 15일 특별간식으로 간단한 음료와 우리밀 케이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병덕 교장은 “이번 학교급식 빈 그릇 운동을 통해 식품비와 급식실 운영비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변화, 잔반 줄이기를 통한 학생들의 편식 교정 등 효과기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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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부석고-부석중, 교육발전 교류 협력 협정 체결
    양 교 관계자들이 교류 협력 협정서 체결을 기념해 사진 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부석중 김영곤 부장, 김명규 교감, 이현복 교장, 부석고 윤종옥 교장, 전은주 부장, 차선재 주무관 사진=부석중 제공 부석고등학교(교장 윤종옥)와 부석중학교(교장 이현복)는 지난 11일 부석중 교장실에서 각종 교육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에는 양 교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간의 중장기 교육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학교운영 추진 방향과 발전 증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석지역 학교 살리기 현안문제 협력 ▲야간 공부방 및 통학차량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학력 신장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 협력 ▲인적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특기적성 등 강사지원 협력 ▲우수한 부석중 학생들의 부석고 진학협력 ▲각종 행사시 두 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참여 ▲기타 양 기관의 교육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등이다. 윤종옥 교장과 이현복 교장은 “이번 교류 협력 협정이 부석 교육의 질 향상과 인재 양성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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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서산초, 병설 유치원생들 샤론의 집 봉사활동
    일일 손자가 만든 꽃목걸이를 받은 어른신들의 얼굴이 미소로 가득하다. 사진=서산초 제공 서산초등학교(교장 최기홍)는 병설유치원 원아 46명이 고북면 가구리에 소재한 샤론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바른품성 5운동 ‘효’와 연계된 활동으로 원아들이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게 됐다. 인솔 교사를 따라 현장에 도착한 원아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봉사활동에 대한 안내와 주의 사항을 전달받고, 샤론의 집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각자 준비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작은 손으로 안마를 하는 등 샤론의 집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김기저 교사는 “원아들이 어려서 청소같이 육체적으로 힘든 봉사는 아직 할 수 없지만,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도 큰 봉사라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원아들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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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운산초,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 교실 특강
    이은미 교감이 학부모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운산초 제공 운산초등학교(교장 김진원)는 지난 8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 교실’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은미 교감은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 교감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 놓고 학교에서 알아서 해 주겠지 하고 과도하게 맡기는 것도 문제,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일일이 간섭을 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며 아이와 학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1학년 자녀를 둔 천영화 씨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 놓고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은미 교감은 “교육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 참여할 때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며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하겠다”고 강조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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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지곡 ‘캡오이’, 어떤 요리든 ‘안성맞춤’||플라스틱 용기 캡에서 자라 모양 반듯…쓴 맛 전혀 없어
    지난 11일 지곡면 대요1리에서 구자홍ㆍ김영애 부부가 수확한 ‘캡오이’를 들어 보이며 함박웃음을 보이고 있다.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용기인 캡을 씌워 키워 ‘캡오이’로 알려진 ‘지곡오이’가 도시민들에게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캡오이는 손가락 크기만큼 자랐을 즈음 플라스틱 캡을 씌워 기형으로 자라는 것을 막기 때문에 모양이 길쭉길쭉하고 반듯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천연암반수를 끌어올려 마이크로 튜브로 물방울을 천천히 분사해 토양유실을 최소화하고 소량의 물로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급수할 수 있는 점적관수법을 사용해 ‘신선함’까지 갖췄다. 또 캡 표면에 뚫린 미세한 구멍을 통한 습기 배출로 오이 썩음병을 예방하고 농약 침투까지 막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어 웰빙시대에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오이로 인식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격 출하철인 요즘 지곡면 대요리와 산성리, 장현리, 환성리 일원 오이 재배 농민들은 오이 출하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다. 이렇게 모양과 신선함, 건강함까지 보장되면서 값도 껑충 올라 오이 1박스(20㎏, 100개)기준 출하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원선에서 50%가량 오른 4만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고르지 못한 일기에 이상저온, 장마가 이어지면서 작황이 좋지 못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밑돌다보니 높은 가격에도 불구 수요량을 채우기가 버거울 정도다. 구자홍(55) 대요1리 이장은 “하우스와 노지에서 요즘 하루 평균 500상자(10t)정도의 ‘캡 오이’를 출하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으로 보내고 있다”며 “8월말까지 나오는 오이는 지금이 가장 아삭하며 맛있는 시기로 캡 속에서 자라 쓴맛이 전혀 없어 어떤 요리에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이는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고 이뇨작용이 있어 부기를 빼고, 열을 내리며 해독효과가 뛰어날뿐더러 가려움증이나 땀띠 등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감기를 예방하며 피로와 갈증을 풀어준다고 기록돼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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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서산중앙병원, 주민들에 건강증진ㆍ의료서비스||갈산1~4통과 자매결연
    부춘동 갈산 1~4통과 서산중앙병원은 지난 8일 자매결연을 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부춘동(동장 이정희)은 지난 8일 갈산 1~4통과 서산중앙병원(원장 조돈희)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산중앙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정희 부춘동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갈산통 주민 대표 그리고 병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 맺는 인연을 자축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부춘동과 중앙병원 간에 1개월여 간의 준비를 거쳐 이루어 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돈희 원장은 “지역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를 주로 하는 상호 교류활동을 통하여 양 단체가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정희 부춘동장은 “갈산 4개 통과 중앙병원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부춘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두 단체의 번성을 기원했다. 협약식을 마친 주민들은 병원 관계자의 안내로 병원을 견학 하며 새로워진 의료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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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성연면 해성리, 집중호우 농경지 침수||피해농민ㆍ건설업체 ‘피해보상비’놓고 ‘갈등’조짐
    최근 서산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성연면 해성리의 서산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지역 인근에서 침수피해가 발생, 피해농민과 건설업체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피해농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해성리 184-14번지 일대 약 54,000㎡ 농경지가 오후 2시부터 3시간여가 넘게 완전히 침수 당해 10여 농가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조 모(52)씨를 비롯한 3명의 농민은 감자, 생강, 양배추 등이 큰 피해를 입어 4천여만 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농민들은 이번 피해가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배수로를 부실하게 설치한 까닭에 많은 양의우수가 한곳으로 집중 된데다 공사현장의 토사가 쓸려 내려와 더욱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영농손실비 명목으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피해농민 방 모씨는 “작년에도 폭우가 내렸지만 1시간 만에 빗물이 다 빠졌다”면서 “폭우 시 공사 현장의 절개지가 무너지면서 토사가 배수로를 막는 것을 목격한 증인들이 있다”고 말했다. 유 모씨도 “7년 동안 농사를 지어왔는데 이런 식으로 전체가 침수된 적은 없었다. 공사를 위해 벌목을 한 까닭에 유속이 빨라져 토사가 깎여나가 피해가 더 크게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사고 직후 산업단지 조성 시행사인 K건설과 S건설은 피해 지역의 배수로를 긴급 복구하고, 피해 확인 및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으나 피해농민들이 요구하는 영농 손실비에 대해 너무 과하다는 의견과 부분적인 보상을 밝히고 있어 보상에서 제외된 피해농민과 보상을 둘러싼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정기택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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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서산초교 개교 100년, 재도약 계기 만든다||총동창회 중심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등 구성완료
    서산초교가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기념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총동창회 임시회의에서 강춘식 총동창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산초등학교가 근대 100년을 상징하는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서산초 총동창회(총동창회장 강춘식)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모교 2층 회의실에서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희명 100주년 추진위원장의 설명으로 기념사업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 사항과 협찬내역,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한편, 고문과 자문위원 위촉에 관한 사항이 결정됐다. 강희명 추진위원장은 “모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성원이 이어지고 있어 행사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어떤 학교의 100주년 기념행사 못지않은 멋진 기념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춘식 총동창회장은 “100주년 기념행사라는 큰 임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는 57회 동문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면서 “총동창회를 주축으로 모교 발전에 한 획을 그을 행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가 모교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개최될 예정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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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서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장 합동 이ㆍ취임식||<서령ㆍ부성ㆍ한서ㆍ서주ㆍ국화ㆍ태산>
    지난 12일 있은 합동 취임식에서 신임회장들이 로타리 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흥석, 송환춘, 가양헌, 모철순, 이선형, 이춘형 회장. 신임회장 취임 서령로타리클럽 송흥석 부성로타리클럽 송환춘 한서로타리클럽 가양현 서주로타리클럽 이선형 국화로타리클럽 모철순 태산로타리클럽 이춘형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서령, 부성, 한서, 서주, 국화, 태산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서산문화회관에서 합동 이ㆍ취임식을 거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3620지구 거봉 김영철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과 김환성 시의회 의장, 변웅전 국회의원 등 지역 각계 내빈, 로타리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송흥석(서령), 송환춘(부성), 가양현(한서), 이선형(서주), 모철순(국화), 이춘형(태산) 회장이 취임했다. 이임회장 대표로 이임사에 나선 한서로타리클럽 오영석 회장은 “변방과 소 회원이라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한 한해 였다”며 “전 로타리 회원이 한 몸 한 뜻으로 앞에서 당겨주고, 뒤에서 밀어주어 으뜸가는 지역으로 바꾸자”고 당부했다. 서령로타리클럽 송흥석 회장은 대표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의 축하 속에 제23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역대 회장님과 선배 회원들의 업적에 누가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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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새서산로타리클럽, 신임 김문호 회장 취임
    이임하는 김기윤 회장이 신임 김문호(사진 오른쪽) 회장에게 클럽기를 전수하고 있다. 새서산로타리클럽 제19대 회장 이임식 및 20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2일 오후 5시 허니문 예식장에서 개최돼 김기윤 회장이 이임하고, 김문호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문호 회장은 “20주년을 맞아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작지만 강한클럽, 장학문화재단 기부금 증대 등을 통해 진정으로 봉사하는 클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92년 서산로타리클럽의 스폰으로 창립한 새서산로타리클럽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해 모범이 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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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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