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이 지난 19일 고북면 용암3리 경로당 개관식에서 오병선 노인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오병선 용암3리 노인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2001년 건축돼 벽체 균열 등 시설이 노후화됐고, 외부에 화장실이 있어 회원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우 지회장이 경로당 신축에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었기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종재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앞으로 경로당이 회원간의 화합하는 공간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관심을 갖고,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강석조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