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석 롯데캐슬 입주자 대표회장이 서산시아파트연합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서산시아파트연합회는 지난 29일 서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 및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내빈과 연합회 관계자 그리고 이재훈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장을 비롯한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범택 이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공동체를 운영하며 어려움을 서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많은 과제를 극복하면서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회장님과 함께 우리 연합회가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드리다”고 말했다.
이순석 취임 회장은 “서산시아파트연합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많은 변화와 성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모든 성과는 전 회장님들의 노고와 임원님들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임기동안 후회 없이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