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은 동신아파트-대림아파트-부춘중학교를 잇는 구간의 노후 방음벽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공공시설물의 방치된 벽면을 재단장하여 쾌적하고 활력 있는 도시이미지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부춘산 풍경과 체육공원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벽화로 그렸다.
이등로 동신아파트 읍내32통장은 “그동안 답답하고 칙칙했던 아파트 방음벽이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되어, 마을 분위기가 밝아졌고 주변 학생들에게 밝은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부춘=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