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음암면분회 분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등록한 이종하 현 분회장이 회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지난 6일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음암면분회 총회 및 제10대 분회장 선거에는 34개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단독 출마한 이종하 분회장이 투표 없이 만장일치 당선을 확정했다.
이종하 분회장은 “지난 4년 동안 각 마을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별고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는데 다시 중책을 맡겨주셔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며 “앞으로 더욱더 노인복지증진과 회장님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종재 지회장의 “그동안 이종하 분회장을 중심으로 음암면분회가 어느 노인회보다 모범을 보여 왔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우종재 지회장과 송진식 음암면장, 김맹호 시의원, 이석근 음암농협 조합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