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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캐며 수확의 기쁨…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

상반기 농촌체험 프로그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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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6.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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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 갯벌체험 · 전래놀이 등 진행

 

[지곡] 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진영)는 지난 24일 부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 47명과 함께 감자 캐기 체험을 끝으로 부성드림 행복마을 학교 상반기 농어촌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는 지난 4일 부성초등학교(학교장 한희경)와 운영 협약을 맺고 힘차게 출발하고 그동안 다양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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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는 지난 24일 감자 캐기 체험을 끝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사진=지곡면주민자치회 제공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감자 캐기 체험은 행복마을 실무책임자인 기경환 위원이 교육기부로 이루어져 아이들과 농촌지역의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공유하므로 의미가 더욱 컸다.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내기와 갯벌체험, 감자 캐기 체험, 신문지 복조리 만들기, 전래놀이 수업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1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중왕1리 중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한 갯벌체험에는 학부모회의 참여로 지역의 훌륭한 자원을 홍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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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캐기 체험 학습

 

정진영 주민자치회장은 “하나하나 프로그램을 마칠 때마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보람되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하반기 프로그램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가 출범 한 달이 채 안됐지만 계속 발전하고 있어 지곡면 교육환경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교성·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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