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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이앤씨,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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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당진시 소재 ㈜신화이앤씨(대표 김미화)가 18일 서산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김미화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해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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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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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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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박병덕)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 40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사진>
박병덕 지회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회원들도 어려움이 있지만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취약계층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는 2022년 운산면 산불 피해 관련 성금 모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도 힘쓰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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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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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조 2498억 원 규모 내년도 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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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본예산 대비 1천억 증가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 결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집중 투자
서산시는 1조 249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1000억 원 증액된 수치이다.
내년도 확정된 본예산은 일반회계 1조 1천253억 원, 특별회계는 1천24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한 외부재원 확보에 노력해 국·도비 보조금을 증액 확보했다.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예산을 2024년 본예산 대비 194% 증액 편성했다.
분야별 예산 총액의 관점에서 노인·보육·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3558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환경분야(1981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1980억원) 순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전 재정 기조 아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확정된 2025년도 예산서는 서산시 누리집 ‘예산서 공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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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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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미인증 소화기 유통행위 집중단속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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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형식 승인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와 소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의 홍보와 판매 행위에 대해 엄정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소방용품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제품검사를 받고 합격 표시가 있어야 유통이 가능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용 소화기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이 제품들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한 소화 성능이 검증되지 않았다.
이에 소방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형식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소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소화기 판매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단속 대상은 소화기 제조·수입·판매업체다. 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가진 뒤 내년 1월 1일부터 2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은 “"미인증 소화기에 대한 유통·판매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진행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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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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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년대회 계기…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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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국제성지 위상 높이고
세계에 각인 시키는 계기 만든다
천주교회의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가 2027년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서산시가 해미국제성지를 세계 명소화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2~3년마다 세계 천주교 청년 신자들이 모이는 비정기 국제 행사로, 70만에서 100만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국내 유일의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의 위상을 높이고, 해미국제성지가 천주교 신자의 순례 관광지로서 각인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Wake-up 국제청소년센터 내 교황 탑승차량 전시 등을 완료했다.
디지털역사체험관은 해미국제성지 대성당 4층에 마련돼 지난 6월 11일 개관했으며, 서산시 천주교 역사를 담은 영상 체험시설 8종과 전망체험시설이 마련돼 운영 중이다.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고 해미국제성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11일 세계청년광장에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는 7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열광의 박수로 마무리됐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시 탑승했던 차량을 전시하는 공간도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 올해 10월 마련됐으며, 세계청년대회 시 순례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 시는 ‘해미국제성지 순례자방문센터 건립사업’을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해미국제성지 내 마련될 순례자방문센터는 대강당, 대회의실, 기도실, 다국어순례지원실 등을 갖춰 순례자와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순례 방문자에게 체류형 프로그램 제공하고 세계청년대회의 기반 시설로 활용할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의 조성계획도 본격 가동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성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우리 시와 해미국제성지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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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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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들과 미래 농업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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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4-H 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 등 7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농정 철학과 시가 추진 중인 농업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 농업인들은 농업 여건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관내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답변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의 기반인 스마트팜과 서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부석면 일원에 2026년까지 5㏊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서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오늘 간담회가 청년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청년 농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이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4-H 연합회는 600여 명의 청년, 학생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주제로 해마다 회원들의 역량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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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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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강, 희망 2025 나눔캠페인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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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홍보대사인 가수 현강은 17일 서산시를 방문하여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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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