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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해수청, 오는 15일 등대 물들이기 행사 개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맞아 등대 스탬프투어 이용자와 함께 오는 15일 대산읍 삼길포항 방파제등대에서 ‘등대 물들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등대주간은 세계 등대의 날을 기념하여 등대의 가치 확산과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정된 것으로 올해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일주일동안 전국에서 등대캠프, 등대 트레킹 등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등대 물들이기 행사‘는 삼길포항의 지역 특색을 고려한 아름다운 벽화를 등대에 채색하는 행사로 등대 스탬프투어 이용자 40명과 함께 삼길포항 방파제등대를 스토리가 있는 지역 대표 등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등대주간(7.1~7.7)에는 새로워진 삼길포항 방파제등대에 방문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서 선물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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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12
  • 서산의료원-하나은행, 제2회 하나그린음악회 개최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1일 하나은행 서산지점(지점장 장미)과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와 협업으로 제2회 하나그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기여와 서산의료원 입원환자 및 내원객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환자와 보호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함신익 심포니송 연주단(바이올린 김희영, 바이올린 오하은, 비올라 장윤정, 첼로 정다인)은 모차르트의 디벨티멘터 k136 1악장,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총 8곡을 연주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들이 음악으로 마을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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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11
  • 7월부터 국민연금보험료 인상
    다음 달부터 월 59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최대 1만2000원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다만 보험료를 더 많이 내는 만큼 노후에 더 많은 연금액을 받게 된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의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원에서 617만원으로, 하한액은 37만원에서 39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 기준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상한액 617만원은 월 617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더라도 월 소득이 617만원이라고 여기고 보험료를 부과한다는 것이다. 하한액 39만원은 월 39만 이하로 벌더라도 월 39만원을 번다고 가정해 보험료를 매긴다는 의미이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에다 보험료율(9%)을 곱해서 매긴다. 이에 따라 기존 상한액인 월 590만원과 새 상한액인 월 617만원 사이에서 월급을 받는 직장인은 7월부터 자신의 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 기준으로 0원 초과에서 월 1만2150원 미만 사이에서 연금 보험료가 인상된다. 특히 월 소득 617만원 이상의 직장인은 개인 부담 연금보험료가 월 26만5500원에서 월 27만7650원으로 월 1만2150원 오른다. 직장인의 경우 회사와 반반씩 연금 보험료를 내기에 전체로는 2배인 월 2만4300원 인상되는 셈이다. 이 같은 상·하한선을 둔 이유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은 세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한선을 정해두고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보험료를 무한정 부과하진 않는다. 하한액 변동에 따라 월 39만원 미만 소득자의 보험료도 최대 1800원까지 오른다. 상·하한액 조정으로 조정대상자의 보험료가 일부 인상되지만, 연금 급여액을 산정할 때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소득 월액이 올라가기에 노후에 더 많은 연금을 받게 된다. 또한 상한액 조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처지에 맞춰 보험료를 납부가 가능하다. ‘기준소득월액 특례제도’에 따라 전년 대비 소득변화가 큰 가입자의 경우 현재 소득에 맞게 보험료를 낼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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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6-11
  • 농협, 농업기술센터, 취약 농가 합동 일손돕기
    농협 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11일 대산읍 운산리 취약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농협 서산시지부와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농협과 농업기술센터의 합동일손돕기는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송연광 지부장, 김기곤 조합장, 김갑식 소장을 비롯한 각 기관 직원 약 5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100평의 양파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 작업 일손을 보탰다. 송연광 지부장은 “더운 날씨에도 일손돕기에 함께 해 주신 농협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손이 부족한 지역의 어려운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며 하며,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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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6-11
  • 서산시립합창단, 도민체전 성공기원 음악회 성료
    서산시립합창단의 제13회 정기연주회 ‘영광의 하모니’가 지난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76회 충남도민체전을 기념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음악회는 시민 오디션과 12주의 연습을 통해 구성된 시민합창단과 서산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시작됐다. 시민합창단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충남도민체전의 개최를 축하하는 풍성한 합창을 선보였다. 특히, 소프라노 손정윤, 테너 이명현, 바리톤 강형규 등 국내외 최정상 성악가들과 코리아쿱 오케스트라가 협연한 대규모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첫 곡으로 연주된 안토닌 드보르작의 ‘Te Deum’은 팀파니의 솔로 시작되어 화려하고 밝은 축제적인 분위기로, 충남도민체전 개최의 기쁨을 합창으로 표현하며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지는 김민아 작곡의 ‘별 헤는 밤’은 윤동주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2022년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을 위해 서산시립합창단의 위촉으로 작곡되었다. 일제강점기 지식인의 절망과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의 주제에 멜로디를 얹어 더욱 쓸쓸하고 먹먹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번 연주는 특별히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되었다. 아리랑 판타지는 서양음악과 국악 작곡을 동시에 전공한 최정연 작곡가의 작품이다. 아리랑 주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다양한 장단과 리듬을 통해 아리랑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곡으로 국악기인 북과 오케스트라의 어울림이 이 곡을 감상하는 포인트가 되어 어린이 관객들에게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다. ‘그 꿈을 향해’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서산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여 서산시립합창단의 위촉으로 작곡되어 세계 초연되는 곡이다. 충남도민체전의 캐츠프레이즈인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에서’와 서산시의 상징 캐치프레이즈인 ‘해 뜨는 서산’을 결합하여 가사로 만들었으며 끝없는 도전과 미래를 위해 함께 손을 마주 잡고 도약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민유리 작곡가가 합창으로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무대 푸치니의 대영광 미사 ‘Messa di Gloria’는 특별히 지난 2023년 강릉시립합창단의 민인기 지휘자(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새로운 시도로 김민아 작곡가에게 아뉴스 데이의 마지막 엔딩 부분을 새롭게 작곡하여 연주한 버전으로 연주하여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을 향한 격려와 서산의 도약과 희망을 담아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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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6-10
  • 서산소방서, 119문화상 공모전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문학·미술 작품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제6회 119문화상’ 공모전에 서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19문화상은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문학·미술 작품 창작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한다. 공모 분야는 ▷문학(동화·소설·수필) ▷미술(상상화·기록화) 등 2개 분야이며 주제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과 관련되어야 한다.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한 달간 119문화상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와 시상은 오는 11월에 열릴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27점과 2천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119문화상 누리집(https://119contest.fire.go.kr)을 참고하면 된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6-10
  • 동문동 도시재생 주민 동아리사업 활동 시작
    서산시는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민 동아리사업이 6월부터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 동아리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계획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총 10개 지원 단체 중 8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번 동아리 지원사업은 동문동 지역의 특성을 살려 상인회, 지역예술인, 청년 등 다양한 주민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동아리들은 취미·여가의 목적을 넘어 시음회와 품평회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공예품들은 거리문화축제 때 전시와 취약계층 기부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예술작가들로 구성된 동아리는 선진지 견학과 컨설팅을 통해 서산시 굿즈 개발을 목표로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주민공모사업, 도시재생대학, 주민조직화교육 등 주민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6-10
  •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 도민체전 성공 기원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9일 종합운동장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13일부터 충남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회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민체육대회 개최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간 서로를 도와 종합운동장 주변 보행로와 도로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황중영 서산시지회장은 “소중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민 시 교통과장은 “시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뜻을 모아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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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6-10
  • 해미순교자국제성지, 11일 디지털역사체험관 개관
    교황청으로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성지’로 선포된 해미순교자국제성지(전담 한광석 신부)는 오늘 11일 ‘디지털역사체험관’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종수 대전교구장 주교,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장들과 지역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지 내에 꾸며진 디지털체험관은 변화하는 문화예술의 발전에 맞춰 디지털로 순교자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디지털체험관에서는 내포지역 소개 영상, 순교자를 배출한 배경과 내포 신자들의 모습, 조광호 신부가 빛의 세계를 표현하는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교회와 지역의 작가들에게도 그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내포 지역에 천주교 신자가 많이 살았기에, 해미읍성은 천주교 신자들을 문초하고 형벌이 이뤄진 장소였다. 천주교 역사상 가장 극심한 박해로 꼽히는 병인박해(1866-1868)에서 해미성지가 기억하는 대부분의 순교자들이 희생되었다. 한광석 신부는 “디지털역사체험관은 내포의 꿈과 역사를 기억하고 현대 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아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공간, 또 내포지역에서 피어난 새로운 세상, 평등과 자유의 꽃을 피운 역사와 더불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곳”이라며 “체험관을 통해 지식과 감성,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져 현대인에게 큰 울림을 전해주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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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6-10
  • 보원사, 반딧불이와 하룻밤-캠플스테이 운영
    운산면 소재 보원사에서는 지난 8~9일 이틀간 보원사지에서 백패커와 일반인 15명을 대상으로 ‘반딧불이와 하룻밤-캠플스테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서산시 주최 협동조합 내포전법 주관으로 진행하는 ‘보원사지, 세상(普) 원(願)을 담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자가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하여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각종 문화향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보원사에서는 ▷반딧불이와 하룻밤-캠플스테이 ▷산넘고 물건너 국제무역로 ▷보원사지, 강당을 열다 ▷굿데이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까지 매월 2째주 토~일요일에 진행하는 캠플스테이는 클린하이킹, 사찰 캠핑하며 돌보기, 숲속필라테스, 반딧불이 탐방 등의 프로그램과 가야산 걷기를 시작으로 보원사지에서 1박 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캠플스테이에 참여한 한 백패커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보원사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안내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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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6-10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음암면주민자치회, ‘안녕, 난 음암면이야’추진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10~11일 이틀간 2024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중 하나인 ‘안녕, 난 음암면이야’ 추진을 위해 관내 역사문화 명소에 대한 취재활동을 벌였다.<사진>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안녕, 난 음암면이야’는 음암면의 리명의 어원과 연혁을 안내하는 소책자 발간하여 주민 및 마을회관에 배부하는 사업이다. 음암면 관내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데이터로 보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번 기회를 계기로 음암면의 모든 유산들이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각화 한 음암면의 각종 기록 자료는 홈페이지에 영구 등재하여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서산시 및 다른 읍면동에도 자료를 배부하여 다양한 곳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암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5일 해오름체육관에서 ‘청춘은 지금부터! 실버노래자랑’을 실시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6-11
  • “농산물 절도 꼼짝 마!”
    부석면이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이동식 CCTV를 상시 운용하여 농민들의 소중한 자산인 농산물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산물 절도는 대부분 수확한 마늘, 양파 등 수확한 농산물을 밭에 그대로 놔둔 채 건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빈번하게 발생하여 농민들의 피해가 크다. 이에 따라 면에서는 지난해 부석파출소 및 부석면자율방범대와 이동식 CCTV 운용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상시 운용하고 있다. 이동식 CCTV는 민원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한 달 동안 설치한 후 파출소 및 자율방범대와 설치위치를 공유하여 상시 방범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형 CCTV는 설치가 용이해 필요한 곳에 빠르게 배치할 수 있고 태양광을 활용해 주변 움직임을 24시간 감지·녹화할 수 있어 범죄 예방 및 치안 확립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앞으로도 이동형 CCTV의 상시 운용을 통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부석면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6-10
  • 팔봉면 감자축제추진위원회, 감자축제 준비 최종 점검
    팔봉면 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문)는 지난 10일 팔봉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는 22~23일 개최되는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 준비에 대해 최종 점검하는 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안전관리계획 ▷감자 캐기 체험밭 운영 ▷노점상 대책 ▷업무별 책임자 지정 등을 주요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했다. 먼저 안전관리계획에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장의 대피로를 5개 만들어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감자축제위원회와 팔봉면 직원을 3명씩 배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팔봉산 감자 축제 노점상 대책으로 기존 어울림 마당 맞은편 주차장에 있던 노점상 구역을 도농교류센터에서 농협 주요소 사이 거리로 옮기면서 해당 주차장에서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종문 감자축제위원장은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어린이 감자 캐기를 비롯해 냉매터널 쿨존, 버블체험,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또 오고 싶은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4-06-10
  • 지곡면 중리어촌계, 해품 감태 홍보 행사 개최
    지곡면 중리어촌계에서는 지난 8~9일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인 감태 홍보를 위해 감태김밥 및 주먹밥 만들기 대회 등 ‘해품 감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해품 감태 행사는 중리어촌계원들이 주축인 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의 감태 상품 홍보를 위해 개최된 행사로 바지락 캐기 체험, 감태초콜릿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 바지락 요리 시식, 감태김밥·주먹밥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감태김밥·주먹밥 만들기 대회는 행사 3주 전부터 서류심사(사연 등)을 통해 3~4인 가족으로 구성된 14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감태 김밥 만들기 1등은 ‘우아한맘’이 차지해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또 2등은 50만 원, 3등은 2팀이 각 30만 원씩 받았다. 또한, 가족단위로 참가한 팀인 점을 감안하여, 상금 10만원의 아차상, 장려상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여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을 배려하기도 했다. 감태김밥·주먹밥 만들기 대회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처음엔 감태가 익숙하지 않아, 먹기가 싫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참 맛있다”며 “부모님과 같이 김밥도 만들고, 바지락도 캐보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6-10
  • 성연면 고남2리, 마을 풍년 기원 단오제 개최
    성연면 고남2리(이장 안정상)에서는 지난 10일 주민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보호수 느티나무 아래에서 단오제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이날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고, 전과 나물, 떡 등 토속음식을 함께 나누었으며, 그네 타기,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정상 이장은 “단오제를 통해 주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마을의 전통이 후대까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2리는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제뿐만 아니라 정월 대보름에는 삼신제를 지내는 등 지역 향토 문화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6-10
  • 농민이 수확한 농산물, 우리가 지킨다
    인지면에서는 농민이 수확한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섰다. 면은 마늘 수확이 한창인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관내 마늘밭 근처 곳곳에 이동식 CCTV를 설치하고 농작물 수확철 특별 야간 방범 순찰을 실시해 농작물 절도 예방에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식 CCTV는 2023년 처음 시행하여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 수확시기에 밭에 늘어놓은 수확물 또는 판매하기 직전 포장이 끝난 농작물 등 절도 사건을 예방하고자 설치하고 있다. 면에서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필요한 지역에 보통 2주에서 1개월까지 설치해 놓았다가 기간이 지난 후에는 이동하는 방식으로 10대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인지면, 부석파출소, 자율방범대, 주민 등 민관에서 합심하여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이동형 CCTV 설치장소와 마늘수확농가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방범 순찰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면은 농촌마을 곳곳에 예방 현수막을 부착하고 단체대화방을 운영해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절도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류해문 둔당1리 이장은 “매년 농작물 도난이 발생했던 위치에 CCTV를 가져다 놓으니 우범지대 감시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설치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주변을 수시로 순찰해 마을 주민 모두 든든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인지면은 마늘과 양파의 주산지로 마늘 양파 농가가 대부분인 만큼, 농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이 도난당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4-06-10
  • 운산파크골프클럽, 제2회 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운산파크골프클럽(회장 조충성)은 지난 8일 역천파크골프장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역천파크골프장 준공 이후 2회째 개최되었으며, 작년 대회보다 참가자 수가 2배 이상 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회 결과 남성부 우승은 서은종, 여성부 우승은 안병순 회원이 차지했다. 조충성 운산클럽 회장은 대회에 앞서 “오늘 개최하는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클럽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파크골프클럽은 2년 사이 회원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현재 235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대회가 개최된 역천파크골프장은 해바라기, 샤스타데이지 등 꽃 구경 명소와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4-06-10
  • 성연면, 충남 인재개발원 정예 공무원 방문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지난 7일 충청남도 제28기 정예 공무원 교육생(도·시군 팀장) 10명이 성연면을 방문하여 시정 전반에 관한 내용과 성연면의 특성화 사업을 청취하고 지역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예 공무원 분임연구과제로 국정 및 도정 핵심과제와 관련 정책 대안 ‘풍요로운 농어촌 만들기 위한 추진 전략’ 연구를 위해 선도 지역의 현장 체험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민수 성연면장은 성연면의 문화, 복지 및 기반 시설 구축과 민원 응대를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대해 교육생들은 성연면의 인구 증가와 직면 과제, 대응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도담도담 성연(출산 축하 선물 꾸러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청소년 멘토링 사업 등 주민화합과 이웃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추진하는 면 자체 특성화 사업에 대하여 김선호 주민자치회 회장이 설명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충남도 정예 공무원 교육생들이 당면과제의 정책대안 연구를 위해 우리 시와 면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우리 시의 정책을 공유하고 도와 각 시군에 홍보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6-10
  • 팔봉면 어송리 농가서 마늘 도난 사건 발생
    팔봉면 어송리 한 농가에서 올해 수확한 마늘 도난 사건이 발생해 농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팔봉면에 따르면 지난 2일 밤과 3일 새벽 사이 피해자인 A씨가 수확한 마늘을 말리기 위해 밭에 놓아둔 밭 스페인산 마늘 약 500kg을 도난당했다.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피해자의 주택 옆 4,000평 정도의 마늘밭으로 도로 옆에 붙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지만 마늘밭 쪽에는 CCTV가 없어 이러한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이고 있다. 이경우 팔봉면장은 “수확 철을 맞이하여 농민들의 피와 땀의 결실인 농산물이 절도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마늘을 널어 말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장소 근처에서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말리는 방법이 좋고,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관서나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면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이장회의에서 마을별 피해 확인과 농작물 절도 예방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보관 등 철저한 관리가 이우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6-10
  • 인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진지 견학
    인지면은 지난 7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정윤, 한용옥)가 기본계획 수립 완료에 앞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는 추진위원회, 용역사 직원 등 20여 명이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논개골 행복나눔터와 천전면 하늘내 행복나눔터를 각각 방문했다. 2019년~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논개골 행복나눔터는 암벽장과 문화 카페 등의 복합문화마당을 갖추었으며, 2018년~2023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하늘내 행복나눔터는 하늘카페, 공유주방, 다목적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추진위원회는 두 사례가 지난 현장 포럼 및 주민 설문조사에서 복지·문화 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난 인지면에 우수한 준거 사례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각 시설에서 조성계획 및 운영 사례 강연 청취하고 시설 운영 현황을 답사한 이후 인지면 시설 조성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기본계획 설계에 내실을 기했다. 한용옥 공동위원장은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각 지역의 수요와 특색에 맞는 사업 설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남아있는 사업 단계에서도 이 점을 잊지 않고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4-06-10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소통·화합의 장
    충남 사회적경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한 ‘충남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종사자, 도·시군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공연(뮤지컬),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인 5명, 중간지원조직 2곳, 사회적경제기금 3곳, 김양희 보령시 주무관 등 3개 시군 담당자가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의회 의장 8명, 도 교육감 5명, 국회의원 11명,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사업 협력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 1명, 한국중부발전(주) 1명 등 사회적경제기업인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업싸이클링 재료인 분쇄플라스틱에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의 슬로건인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10개 세션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설명회,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로컬비즈니스 활성화 전략, 충남 마을기업 활성화 토론 등을 펼쳤다. 부대행사는 8개 기업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고,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보부스에서 기업지원과 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17개 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사회적기업은 2013년 300여개에서 10년만인 올해 1600여개로 5배가 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4월에는 청양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착공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더욱 내실있게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내포에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합해 여러분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11-17
  • 가세로 태안군수, ‘재선’성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가세로 당선인은 개표 결과 17,486표(51.64%)를 득표해 16,374표(48.35%)를 얻은 한상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먼저 이번 선거에 함께 경쟁하셨던 국민의 힘 한상기 후보님과 지지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태안 발전을 위해 공약하신 부분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태안이 발전하는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거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생기는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태안 발전을 위해 경쟁하였던 사안인 만큼 선거의 앙금을 깨끗하게 씻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누구를 지지하셨던 모든 것을 잊고 다 같은 군민임을 인식하셔서 용서와 사랑이 태안 전 지역에 온화하게 비출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계속해서 가 당선인은 “제가 민선 8기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담대한 도약을 위해 내걸었던 ‘자연 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 군민 100만원 연금형 이익 배분’등 군민과의 약속은 치밀한 계획과 선제적인 노력으로 하나하나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가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께서 허락하신 민선 8기 군민의 상머슴, 일 잘하는 군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의 삶까지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온전히 군민을 섬기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정치
    2022-06-03

라이프 검색결과

  • 한서대, 반려해변 전국대회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센터장 안성만 교수)가 해양수산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한 ‘제2회 반려 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지난 14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반려 해변’ 입양 캠페인을 민간 주도형 해양쓰레기 관리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1차 서류평가로 선정된 10개 기관과 단체가 이날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추진 노력, 창의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심사위원 80%와 현장 투표 20%로 해양수산부 장관상 3개 기관과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7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는 지난해 6월 마검포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해 ‘지역협력학생서포터즈’ 봉사 공헌 1팀이 전담토록 했다.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반려 해변을 관리하고, 태안교육지원청과 함께 환경교육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한서대 학생 470여 명은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태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천리포수목원, 농업기술세터,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 태안학생태시민위원회 등과 함께 ‘다함께 쥽쥬 캠페인’을 펼쳐 약 7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은 “전국대회에 처음 참가해서 정화왕으로 인정받고,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서대 ESG 경영전략 비전 선언에 맞게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3-09-15
  •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장관상 수상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2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산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새일센터 평가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58개의 센터 중 종합평가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서산새일센터가 유일하다. 이날 포상식에는 기관표창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민간기업과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수석동 소재 ㈜해든화장품(대표 이창구)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서산새일센터에서 근무하는 고은아 직업상담사도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조정미 새일센터 직업상담사와 유인대 트라닉스(주) 책임매니저가 구인처 발굴 우수사례 최우수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4개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들의 고용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행정
    2023-09-13
  • 장갑순 이시장,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 수상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지난 23일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장 이시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혁신경영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 부문’혁신리더로 선정됐다. 장 이사장은 2023년 초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에 취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비전과 중장기 정책을 마련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 서비스의 체계성을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민·관 교량 역할로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에 더해 ESG 경영을 통한 재단 운영으로 환경보호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사회 공헌 활동 역시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장갑순 이사장은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것(이청득심, 以聽得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며 “앉아서 결재만 하는 이사장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늘 직원과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어 재단과 수탁시설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8-24
  • 서산출신 김애란 작가, 최인호문화상 받는다
    서산출신 김애란 작가가 소설가 최인호(1945~2013)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제정된 ‘최인호청년문화상’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인호 청년문화상 제정추진위원회는 “김애란 작가는 대중들에게 나타난 그 순간부터 모든 세대를 기분 좋은 긴장감과 새로움에 돌입케 했다”며 “일상의 모습을 특유의 명랑한 감수성으로 포착하여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청년들의 삶에 대한 새로운 세대의 문학적 감수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추진위원으로는 이장호 영화감독(위원장), 배창호 영화감독, 김규헌 변호사, 김홍준 영상자료원장이 참여했으며, 월간 문화전문지 ‘쿨투라’가 기획·주관했다. 최인호 청년문화상은 문학, 연극, 영화, 음악 등 분야에 걸쳐 상의 취지에 맞는 예술가를 매년 한 명씩 선정한다. 상금은 1000만원. 올해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김애란 작가는 “(최인호 선생님처럼) 작가가 오래 쓰는 것도 어렵지만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선생님은 그 두 가지 일을 모두 하신 걸로 안다. 그 보폭과 힘을 배우고 싶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작가는 대산중학교와 서산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단편소설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 ‘침묵의 미래’‘두근두근 내 인생’등이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8-22
  • 김기찬 대표회장, 대한민국 신지식인 경영대상 수상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기찬(사진) 대표 회장이 최근 시사투데이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신지식인 경영 대상(사회인 부문)을 수상했다. 김기찬 대표회장(한서대학교 행정부총장)은 2016년 회장 취임 이후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조직체계 내실화를 통한 내부 결속력 강화와 지속가능발전기본법,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원칙에 입각한 서산시 지속가능발전과 시민인식 개선에 다각적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40여년을 교직에 몸담아 온 교육자로서 후진양성과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면서 ‘참 어른’으로 신망을 두텁게 받고 있다. 한편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현재 10기 90여명의 위원이 운영위원회와 4개 분과(기후변화, 사회문화, 자연생태, 지역계획)에서 서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 사업은 ▷시민 인식개선(조사·홍보·교육활동) ▷지속가능발전정책워크숍 개최 ▷기후에너지 교실사업(탄소중립 실천) ▷푸른서산이야기 소식지 발행 ▷시민참여 대기질 모니터링 및 활동보고서 ▷온실가스진단컨설팅 ▷지속가능발전홍보 사업 등이 있다. 김기찬 대표회장은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정치이념, 특정 이익단체와는 무관한 순수 민·관·산·학·교육·의회 중심의 협력 거버넌스 기구”라며 “앞으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위원과 시민의 의견을 모아 정책적 대안을 건의하는 거버넌스 역할에 충실할 것”이란 힘찬 다짐을 내비쳤다. 허현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3-08-07
  • 색동어린이집, 충남소방동요대회 은상 수상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달 2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색동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LG헬로비젼 충남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남지역 유치부 16개팀과 초등부 4개팀 등 총 2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산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색동어린이집(원장 탁양선)은 ‘119 사랑법’이라는 곡을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은상을 수상했다. 김지애 색동어린이집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고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동요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한 미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8-02
  • 서산 청소년수련관, 우수 청소년 운영위원회 선정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여성가족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3년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의 대표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하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참여기구이다. 서산문화복지센터는 2022년 3월부터 1년 동안 진행된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교류활동 등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며,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30개소 사례는 모음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8-01
  • 서산 청소년심리극대회, 대산고 ‘세렌디피티’ 대상
    제10회 청소년심리극대회에서 대산고등학교 ‘세렌디피티’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22일 서산문화원에서 중·고등학교 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심리극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극 대회에서는 청소년 시기에 겪는 다양한 문제와 대인관계의 갈등을 글로 쓰고, 극으로 표현하면서 현실적인 상황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을 심리극에 녹여냈다. 또한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를 심층적으로 잘 보여줬으며, 그들이 고민하는 인생의 한 장면을 보여주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날 5개 참가팀은 ▷가족갈등 ▷가스라이팅 ▷게임중독 ▷학교폭력 ▷동성애 등 다양한 문제 상황을 심리극으로 표현한 결과 대산고등학교‘세렌디피티’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서산중학교‘또래별’팀이 최우수상, 해미중학교‘샤방샤방’팀이 우수상, 서산여자중학교‘cheer up’팀과 서령중학교 ‘씨네애톡’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심리극으로 청소년 내면의 문제를 명료화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심리적 자원을 획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청소년들이 위기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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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서산소방서, 전입자 사령장 교부식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0일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자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부식에서는 승진 및 정기인사에 따른 직원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각 과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와 화재진압·구조·구급업무 등을 통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며, 또한 각종 재난현장 활동에 있어서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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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성연면 고남2리,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성연면 고남2리가 지난 5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충청남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유형 통합) ▷농촌 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모형, 주거 개선, 빈집 활용, 유휴시설 활용, 유형 통합)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별 최고의 모형을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도내에서 콘테스트 진출 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분야별 발표와 질의, 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콘테스트에서는 시군별 심사를 통해 선정한 22개 마을 중 전문가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최종 7개 마을과 우수활동가 3명이 발표를 펼쳤다. 평가는 마을의 추진 성과 등에 비중을 두고 진행했으며, 마을 화합 유도 및 콘테스트 분위기 조성 등 마을주민의 발표 역량도 살폈다. 마을만들기 발표 평가 결과 성연면 고남2리는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 장려상은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와 아산시 배방읍 공수1리가 받았다. 고남2리는 15분 분량의 마을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고고장구와 아남마을 노래를 마을주민 25명이 합창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고남2리는 올해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최우수상을 받은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와 함께 충청남도 대표로 마을만들기 분야에 참가하게 된다. 안정상 고남2리 이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발적인 참여로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행복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성연=서재표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3-07-06

기획 검색결과

  • [수상자 소감] “서산의 가치 높이기 위해 더 노력”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은 “서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한목소리로 전했다. 특별 수상자인 심걸섭(70) 한국양곡가공인협회 중앙회장은 “오늘 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먼저 떠난 제 아내의 몫까지 포함된 것”이라며 “먼저 떠난 아내와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선후배와 동료들에게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정치부문 수상자인 이수의(62) 서산시의회 부의장은 “서산 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담은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큰 영광을 느낀다”며 “서산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경제부문 수상자인 이상윤(71) 서산농협 조합장은 “서산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은 해에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면서 “이 영광을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앞으로 서산 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했다. 사회부문 수상자인 조한구(76) 서일중고등학교 이사장은 “28살에 고향 지곡면에 학교를 설립한 이후 50년이 된 지금 전국에서 가장 주목하는 학교로 발전시켰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이 상은 앞으로도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부문 수상자인 고 김기화 중고제판소리보존회 초대회장은 아들인 김도우 세무사가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 세무사는 “아버지께서 이렇게 자랑스런 서산인으로 기억될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또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정말 서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버지께서 지향하셨던 일들 중 중고제 발전을 위한 일에 저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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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정치부문 이수의 경제부문 이상윤 사회부문 조한구 문화부문 고 김기화 특별수상 심걸섭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 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수상자 열일곱 번째 주인공들이 확정됐다.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성두현 전 서산시의원)는 지난 5일 서산타임즈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부문대상과 특별대상 1명 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정치부문 이수의(서산시의회 부의장) ▷경제부문 이상윤(서산농협 조합장) ▷사회부문 조한구(서일중고 이사장) ▷문화부문 고 김기화(중고제판소리보존회 초대회장) ▷특별대상 심걸섭(한국양곡가공협회장)등 5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서산타임즈 송년의 밤과 함께 개최된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성두현 전 서산시의원을 비롯해 조규호(운영위원회 부회장), 정윤도(운영위원회 부회장), 김명순(지역기자회 회장), 노교람(지역기자회 총무), 문연섭(미디어서산 총무과장)씨 등 본사 구성원으로 구성했다. 성두현 심사위원장은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모든 분들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었다”면서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심사에 참여해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인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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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22-12-07
  • 사회적농업으로 ‘같이’의 가치를 배우는 청년들
    최근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을 통해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사회적농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사회적농장’과 ‘지역 서비스공동체’를 육성하는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농장이란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장으로 현재 전국 14개 시도에 8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지역민들 스스로가 공급할 수 있는 지역 서비스공동체 22개소도 운영 중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에서는 ‘사회적농업 인턴십’을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대전 손수레농장에서 청년 8명의 참여로 시작된 ‘사회적농업 인턴십’은 2022년 전국 5개 사회적농장에서 20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규모로 발전하였고, 지난 11월 11일 수료식과 함께 활동이 종료되었다. 올해 참여한 농장은 (주)농업회사법인 라파마을(충북 옥천), ㈜농업회사법인 에코마실(충북 제천), 여민동락 영농조합법인(전남 영광), (주)농업회사법인 포니힐링농원(경북 경산), ㈜진양호힐링센터(경남 진주)이다. 사회적농업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 농업 분야를 전공하거나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실제로 농업과 사회복지를 접목한 현장이 궁금했다는 사회복지 전공자나, 농업의 다양한 확장성을 고민하는 농업 관련 전공자의 참여가 높았다. 인턴으로 선정되면 사회적농장 현장에서 4주간 농장 지원활동과 함께 사회적농업 홍보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데, 올해는 사회적농업 체험단 및 서포터즈 운영, 교육부․지역대학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로컬푸드 매장을 통한 생산품 판로확보 등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활동이 종료된 이후 이러한 아이디어 등을 평가하여 우수 인턴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정윤서 인턴(㈜진양호힐링센터 근무)과 한국인(㈜농업회사법인 에코마실), 조은영(㈜농업회사법인 라파마을) 인턴이 우수 인턴으로 선발되어 농식품부 장관상과 농정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정윤서 인턴은 전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에 재학 중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사회적농업의 가치를 직접 깨달을 수 있었고, 수년 내 사회적농업에 참여할 결심을 굳혔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사회적농업에 대한 홍보와 지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하며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유민 인턴(㈜농업회사법인 라파마을 근무)은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한 문제 인식으로 자연스럽게 먹거리 생산과 유통, 농촌에서의 삶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농업을 실현하는 데 나의 역할이 무엇일지 계속 고민해보려 한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농정원 사회적농업 인턴십 담당자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활동이 마무리되었다.”며 “사회적약자의 자립을 돕고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매년 다양한 참가자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턴십 수료 이후 사회적농업에 지속적인 참여를 고민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사회적 농업은 농업으로 취약계층의 자활과 고용을 유도해 사회 통합을 실천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농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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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포용과 통합으로 국가발전 견인해야 할 때”
    성일종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이하5.18공로자회)가 수여한 ‘제1회 대한민국 5.18민주대상’을 받았다. 수상자 중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은 성일종 의원과 정운천 의원 단 2명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정운천 의원은 본인이 호남 출신이기 때문에 이해되는 측면이 있는데, 성 의원은 호남 출신도 아니고 특별한 연고도 없는데 이상을 받았다. 성 의원에게 서면질의를 통해 이 상의 수상 배경과 의미를 들어보았다.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상을 받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저는 보수정당 소속, 거기다 비호남 출신으로서는 거의 최초로 5.18 단체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0년 우리당 지도부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꾸려졌을 때 비상대책위원 중 한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는 2020년 9월 5.18민주묘지를 받아 ‘무릎 사과’를 하시는 등 우리나라의 동서화합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비대위원장을 모시는 비대위원의 한사람으로 옆에서 지켜보며 이러한 노력들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에 제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5.18단체를 비롯해 호남 지역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 결과 이번에 ‘제1회 대한민국 5.18민주대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020년 9월, 국민의힘 의원 48명이 ‘호남 동행의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의원님도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호남 동행의원’은 우리당이 21대 국회에서 호남 지역구 국회의원을 한명도 배출하지 못 했다는 점에 착안, 당 소속 의원들로 하여금 호남 지역 기초자치단체 하나씩을 골라 자신의 ‘제2지역구’로 두게 하는 제도입니다. 제가 김종인 비대위원장에게 강력히 건의해서 만들어진 제도이기도 하지요. 저는 전북 순창군을 ‘제2지역구’로 배정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순창군을 위해 어떤 일을 하셨나요? “2020년 국회에서 다음해 정부 예산안을 심사할 때, 순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부안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살펴보니 부족한 면이 많았습니다. 이에 저는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 소속 국회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간사에게 협조 공문을 발송, 순창군 지역 현안 사업들의 예산이 충분히 증액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지요. 그 결과 일부 사업들에서 예산 증액을 이루어낸 바 있습니다” - 5.18 단체들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습니까? “21대 국회 전반기에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았던 바 있습니다. 정무위원회는 국가보훈처를 소관으로 하기 때문에 5.18 단체들의 민원을 많이 받습니다. 이전에 보수정당 소속 정무위 의원들은 5.18 단체와의 소통이 그다지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정무위 간사를 맡는 동안 5.18 단체들과 자주 만나 얘기를 많이 들었고, 이들이 요구하는 법안의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 정무위 간사를 지내는 동안 5.18 단체들을 공법단체로 승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5.18 공로자회를 비롯한 3개 사단법인을 보훈처 소속의 공법단체로 승격시켜 공법단체가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고, 운영비와 인건비를 국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데 역할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임위에서 소관 법률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여야 간사 간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저는 당시 우리당 간사로서 해당 법률에 합의해주기 위해 우리당 소속 정무위 의원들을 일일이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지요. 그 결과 법안이 여야 합의 하에 원만하게 통과되었고 이로 인해 사단법인이던 5.18관련 단체들이 공법단체로 승격되어 피해자에 대한 보상, 진상규명, 지원범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정무위 간사로서 5.18 유족들의 형제자매들을 위한 법안의 통과에도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980년 5월 31일 설립된 5.18 유족회는 나이가 많은 희생자 부모보다는 희생자의 형제자매가 주도적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형제자매는 5.18민주유공법상 유족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5.18 관련 단체가 공법단체가 될 경우 회원의 자격을 상실할 위기에 놓여 있었지요. 이에 저는 정무위원회 간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켜 5.18민주화운동 사망자 또는 행방불명자가 직계존비속이 없는 경우 형제자매 중 추천된 1명이 유족회 회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지요” - 5.18민주유공자 중 생계곤란자에 대해 생활조정수당을 지급하는 법안도 직접 대표발의해 통과시키셨지요. “네 그렇습니다. 5.18민주유공자(유족) 중 생계곤란자에 대하여 생활조정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을 2020년 11월 12일에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재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와 그 유족 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하여는 최소 21만원에서 최대 32만원의 생활조정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생계가 곤란한 5·18민주유공자(유족)에 대하여는 과거 국가로부터 일시 보상을 받았다는 이유로 어떠한 금전적 지원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 법안을 대표발의하게 된 것입니다. 이 법은 2021년 7월 1일에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여야 합의 하에 통과했고, 2021년 7월 23일에는 본회의를 통과해 5·18민주유공자(유족) 중 생계곤란자에 대하여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1인 가구 최저생계비 범위 내에서 생활조정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지난 해 8월 5.18민주유공자 유족 또는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에 손해배상 청구를 가능케 하는 내용의 법률안도 발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 내용은?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구타와 고문에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유공자로 인정되면 보상금과 의료지원금,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국가로부터 피해 보상을 받은 것에 대해 ‘재판상의 화해’라고 규정한 조항에 따라 정신적 손해가 있어도 더 이상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2021년 5월 27일 보상금 산정에 있어 정신적 손해에 대한 배상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음에도 국가배상청구권마저 금지한 것은 위헌으로 재판관 전원일치 결정한 바 있어요. 이에 저는 5.18 민주화운동 유족 또는 피해자들이 국가로부터 보상금을 받았더라도 정신적 피해에 대해 손해보상 청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5.18민주화 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을 `21년 8월 3일에 발의했고, 현재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되어 논의 중입니다” - 앞으로도 5.18 관련 하고자 하는 일이나 포부가 있다면? “5.18민주화운동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민주주의 발전에 엄청난 동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5.18 정신이 잘 보존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정리=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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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아가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우리 동네 소상공인]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캠페인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지면에 소개하고 싶은 소상공인을 추천해 주시면 취재하여 보도해 드립니다. <편집자> [3] 모이몰른 서산점 지난해 출생아 수가 26만 명대까지 급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명을 밑돌 던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에는 0.81명으로 더 떨어졌다. 이처럼 저출산 양상이 심화됨에 따라 수요가 없어 고민할 법도 한데 18년째 아기 옷을 고집하는 가게가 있다. 동문동 서산초등학교 인근의 아가 옷 전문점 모이몰른 서산점(대표 허영심)이 그곳이다. 이 가게에서는 자연을 사랑하고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여 더불어 실용적인가치를 중시하며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유아 패션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고 진정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엄마와 사랑스런 그녀의 아이를 위해 남들과는 다른 새롭고 유니크한 심플하고 합리적이지만 감도 있는 스타일링을 만나 볼 수 있다. “어릴 적 엄마와 함께 옷가게에서 예쁜 분홍원피스를 입고 거울을 요리조리 보며 행복했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가게를 찾는 어린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억을 심어 주고 싶어요” 허영심 대표가 아기 옷 가게를 고집하고 있는 이유다. “요즘은 온라인 구매가 많아지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엄마들이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엄마들이 아기와 함께 가게에 와서 직접 이것저것 취향대로 입어보는 노력도 바쁘게 사는 엄마들에게는 또 하나의 수고일 거예요” 아기를 무척 좋아해 무작정 시작한 아기 옷가게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신생아 때부터 중학생이 될 때까지 꾸준하게 찾아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허 대표는 그래서 가게를 찾는 아기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행복을 느낀다고 했다. 예전에는 서산 도심을 지나노라면 아기 옷 가게를 심심찮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발품을 팔아야만 찾아볼 수 있으니 그만큼 수요가 던 없는데도 허 대표가 아기 옷 가게를 고집하는 이유는 이렇듯 단순했다. 그래서 최근 가게 옆에 ‘리바이스키즈&주니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부쩍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동 방한복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우리 가게 아동복은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디자인이 예쁘거든요. 또 브랜드 자체가 저 자극 천연소재가 기본이니까요.” 허 대표는 오랜 경험으로 상품에 대한 자부심만은 높았다. “아이에 따라 각자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어떤 옷을 입히느냐에 따라 인물이 살아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아이들 옷은 소재도 중요하지만 옷의 심미성도 그만큼 중요해요” 내 아기 옷을 고르는데 손길이 섬세해 지는 것은 모든 엄마의 마음이다. 내 아이가 입는 옷, 이왕이면 좋은 원단, 거기다 예쁘기까지 하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싼 옷을 사자니 원단이 걱정이고, 원단,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도 값이 너무 비싸 고민하던 주부들에게 모이몰론 서산점을 추천할 만한 가게임이 분명하다. 허현 기자
    •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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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의 수제 레터링 케이크 성지
    [우리 동네 소상공인]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캠페인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편집자> 서산의료원 건너편 석림동 쉐보레 서산전시장 옆 ‘댓츠마이케이크’가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의 수제 레터링 케이크의 성지로 떠오르며 케이크의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댓츠마이케이크는 젊은 세대의 ‘인스타 감성’을 충족시키는 메뉴와 통통 튀는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인디핑크빛 페인트로 칠한 출입문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곳은 안으로 들어서면 내부 인테리어에서도 주인장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화이트를 기본으로 소품과 가구들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알록달록한 레터링 케이크와도 잘 어울린다.장소희(23) 대표는 올해 창업 준비를 하다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컨설팅’과정을 신청해 수료하고 자신감을 얻어 곧바로 창업했다. 호텔외식관광과를 졸업했지만 어렸을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손재주가 남달라 가게 로고 디자인을 비롯해 작은 부분까지 손이 안 간 곳이 없다.장 대표는 “고객이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따뜻하게 맞아주는 동화 속 공간에 온 듯한 기분이 들도록 인테리어를 구상했다”며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리 예약해야만 구매가 가능한 레터링 케이크에는 그의 예술혼이 담긴다. 케이크의 컬러 선택부터 받는 사람의 성별과 나이를 고려해서 디자인을 추천하고 당일 제작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겉 모양뿐만 아니라 재료까지 신중하게 선택해서 최고로 신선하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려고 노력한다.장 대표는 의뢰인과 상담을 통해 디자인 구상부터 제작 완료까지 최소 2~3일을 투자한다. 요령 없이 우직하게 완성도를 고집하는 장 대표의 정성에 첫 방문 고객 대부분이 단골손님으로 남는다.장 대표는 “케이크 빵을 굽고 재료까지 혼자 준비해야 해서 몸은 힘들지만 케이크 만드는 시간 만큼은 행복하고 재미있다”며 “믿고 찾아주신 고객을 위해 제품의 완성도를 절대 소홀히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댓츠 마이 케이크는 가게에서 미리 맛 볼수 있게 그날 그날 생크림 케이크와 크림치즈케이크를 만들어 조각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너무 달지 않게 케이크를 만들려고 빵 반죽 재료부터 신경써서 사용한다. 한가지 케이크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크림을 만들어서 사용하기때문에 느끼함이 줄어 계속 먹게되는 마법에 걸린다. 미리 만든 냉동보관 케이크는 일절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주문은 2~3일 전에 해야 한다.허현 기자
    • 기획
    • 연재
    2022-09-05
  •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권영석 회장 당선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회장에 권영석 경북 봉화일보 대표가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달 29일 아산 와이몰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경북 봉화일보 권영석(63) 대표에게 제19대 회장 당선증을 수여했다. 권 신임회장은 제19대 회장에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되어 한국지역신문협회를 이끌게 됐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다. 권 신임회장은 “협회 조직 활성화와 함께 지역사회 공동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객관적 보도로 국민적 기본권 보장과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91년 1월 9일 뉴스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 충족과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언론으로 발족해 전국 200여개 지역신문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지역신문협회는 1천여 명의 기자가 전국에서 활동 중이며 200만부의 발행부수, 700만 명의 독자를 두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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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한 끼를 비교하다…김치찌개 ‘외식’vs‘집밥’
    집밥 해 먹는 것과 외식 비교 1인 기준 집밥 보다 외식저렴 조리과정과 뒷정리 시간 부담 고물가로 인해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풀린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으로 돌아오면서 물가 상승률은 매달 고공행진 중이다. 가장 체감이 큰 것은 역시 매일 고정적으로 드는 ‘식비’다. 서산타임즈는 직접 음식 재료를 구매해 조리한 ‘집밥’과 ‘외식’을 비교해 서산지역의 물가를 체험했다. <편집자 주> ◆“절약하려면 외식 금물”옛말 서산시민들의 식비 부담이 1년 새 크게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도내 외식물가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7.0%가 증가했다. 이는 전국 상승률(6.6%)보다 높다. 서민 대표 음식으로 불리는 김치찌개 백반 가격도 1년 전과 비교해 6.3%, 된장찌개 백반의 경우 6.5% 각각 올랐다. 식재료의 오름세도 만만치 않다. 3월 도내 농축수산물 가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3년 만에 19.7% 급등했다. “절약하려면 집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옛말이 됐다. ◆‘김치’ 식재료, 외식비 절반 기자가 방문한 동문동의 한 김치찌개 전문점의 1인분 가격은 9000원이었다. 공깃밥과 7가지의 밑반찬, 서비스 등을 포함한 가격이다. 조사 결과, 다른 김치찌개 전문점도 1인분에 8000~9000원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기자가 직접 김치찌개에 필요한 재료를 사보니, 재료비만 외식비의 2배 정도인 1만9100원이 들었다. 이 중 실제 조리에 사용한 식재료는 1만940원 정도다. 그래도 외식비보다 더 큰 비용을 냈다. 단 집에 있던 고춧가루와 간장 등 양념은 제외한 비용이다. 또 음식점에서 나오는 기본 반찬도 제외했다. 가장 비중이 큰 재료는 단연 김치다. 동문동의 한 마트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김치(400g)를 구매하는 데만 6180원이 들었다. 이 중 3분의 2 정도만을 조리에 사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김치에만 4078원 정도가 들어가 사 먹는 비용의 절반 가격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간 재료는 돼지고기다. 기자가 음식점에 확인을 요청한 결과, 김치찌개 1인분에는 돼지고기 앞다릿살 150g 정도가 들어간다는 답변을 받았다. 마트 정육점에서 한돈 앞다릿살 166g을 구매하니 2320원이 들었다. 100g당 1400원으로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채소 구매량, 1인분엔 부담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채소류의 경우 조리에 들어가는 양보다 남는 것이 더 많아 부담이 컸다. 동부전통시장에서 대파와 깐마늘, 홍고추 등을 샀다. 대파는 1단에 2000원이다. 더 적은 양도 살 수 있냐고 물었지만, 안 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실제로 김치찌개에 들어간 대파는 700원 정도에 불과했다. 홍고추는 3000원어치 중 6분의 1 정도인 500원어치만이 들어갔다. 깐마늘도 3000원에 제일 작은 봉지를 구매했지만, 이 중 4분의 1(750원) 정도만을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구매한 양보다 남은 양이 훨씬 많았다. 채소류는 보관기한도 짧아 며칠 내 사용하지 않으면 버려야 한다. 1인 가구보다는 여럿이 먹을 때 훨씬 경제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 ▶돼지고기보다 비싼 ‘즉석밥’ 김치찌개 조리 후 밥이 필요로 했다.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시키면 당연히 주는 공깃밥이라 계산에서는 생각지 못했다. 편의점으로 달려가 즉석밥(210g)을 구매했지만, 예상치 못한 가격에 당황했다. 김치찌개 재료비 중 두 번째로 비싼 돼지고기 가격(2320원)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음식점에서 보통 공깃밥을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공기 반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최근 가격이 오른 영향도 크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부터 즉석밥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판매가를 각각 7%와 8%씩 각각 올렸다. 햇반을 시작으로 다른 즉석밥 브랜드들도 앞다퉈 가격을 올리고 있다.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밥상에 밥이 빠질 수 없다는 생각에 울며 겨자 먹기로 햇반을 샀다. ▶비용 대비 외식 ‘판정승’ 재료비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컨대 김치나 쌀 등을 대용량으로 구매한 가구는 외식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집밥을 먹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집밥을 먹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인 조리에 필요한 연료비나 뒷정리 등은 부담으로 꼽힌다. 기자가 1만940원을 들여 김치찌개를 완성했지만, 재료 손질과 김치찌개 조리에만 38분을 소비했다. 반면 음식점에서는 김치찌개가 나올 때까지 걸린 시간은 11분에 불과했다. 숙련도의 차이도 있겠지만, 기자의 경우 집밥을 먹기 위해 3배의 시간을 더 투자했다. 이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하는 데 15분이 걸렸다. 먹는 시간을 빼면 대략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조리와 뒷정리에 쓴 셈이다. ‘외식’과 ‘집밥’결과는 다소 주관적이지만 외식이 판정승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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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서산지역 당선인 26% 4명이 정치 신인
    당선인 18명 중 9명 첫 출마자 변화·혁신 욕구, 새정치 기대 6.1 지방선거 서산지역 기초·광역의원에 첫 출마한 8명의 신인 중 4명이 당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비례를 제외하고 총 28명이 기초(22명)·광역(6명)의원 후보로 나섰다. 이 중 28%인 8명(기초의원 7명, 광역의원 1명)이 지방선거에 처음 뛰어든 ‘새내기 후보’로 이 가운데 시의원 3명(김용경, 이정수, 문수기), 도의원 1명(이용국)이 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비례를 제외하고 기초·광역의원 당선인 15명 중 26%인 4명이 첫 출마 신인이다. 이같이 정치 신인들의 약진은 새 정치에 대한 기대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주민들의 욕구가 표심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정의당 등 소수 정당이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하며 이번에도 정치 영역의 확장과 다양성에는 한계가 나타났습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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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서산지역 당선인 18명 평균 연령 56세
    최고령 강문수 당선인 73세 최연소 이정수 당선인 37세 성별은 여성 5명, 남성 13명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산지역 시장 및 광역·기초의원에 당선된 18명의 평균 연령은 56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타임즈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후보자 정보를 집계한 결과 이번 서산지역 선거에서 승리한 18명의 연령은 평균 56.6세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 당선인 중 최고령자는 서산시의원 나선거구에서 뽑힌 국민의힘 강문수(73)당선인이고 최연소자는 서산시의원 다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정수 당선인으로 37세다. 성별로는 18명 중 김옥수·이연희 도의원 당선인, 이경화 시의원 당선인 그리고 비례대표인 가선숙, 한석화 당선인 등 5명만 여성이고 나머지는 13명은 남성이다. 허현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6-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농협서산시지부, 고추장 나눔 행사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3일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회장 권금숙)와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갖고 고추장 500kg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330가정에 전달했다. 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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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구)는 지난 2일 자원봉사센터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소재 장애인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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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지역민과 소통하는 국민의 군대
    7일 공군 2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을 만나 상생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의료 진료와 이·미용, 전기 설비, 시설보수, 환경정화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마음으로나마 고향의 온기를 느낀다고 했다. 사진은 박동혁 병장이 촬영해 제공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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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MVP 선정 경축 현수막 ‘눈길’
    인지면 소재지에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한국시리즈 MVP 선정을 경축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현수막은 오지환 선수의 부친인 오호근씨가 인지면 남정리에 거주하고 있어 인지면체육회에서 내 걸은 것. 오 선수의 부친은 군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정년퇴직한 후 7년 전 남정리로 이주했다. 현재는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산불기동진화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오호근 씨는 “아들이 속해 있는 LG트윈스 팀이 29년만에 우승을 하고 MVP까지 되어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서산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주민들께서 이렇게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환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2~4차전 3경기 연속 홈런으로 KS 최다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우며 LG트윈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득표율 86%)로 MVP에 선정됐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3-11-16
  • 마라톤 대회 앞둔 양대동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 활짝
    2023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 대회를 앞둔 26일 양대동 일대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다음달 8일 개최되는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출발해 청지천-간월호 코스를 왕복하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런닝화(5km), TS샴푸(10km, 하프)와 뜸부기쌀(1kg)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진=석남동 제공
    • 읍면동소식
    • 석남
    2023-09-27
  • [화보]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
    • 뉴스
    • 경제
    2023-06-20
  • [요즘 서산에서는] 6쪽마늘 수확 한창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한데다 씨알도 굵고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산 6쪽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서산에서는 다음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열린다.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600인분 서산마을·서산한우 비빔밥 만들기, 6쪽마늘 6종 경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산시 편이 개최된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3-06-16
  • 팔봉산 감자축제 앞두고 감자 캐기 분주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를 사흘 앞둔 지난 14일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관희, 부녀회장 인재순) 회원 30여명이 감자 수확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캔 감자는 ‘수미’ 품종으로 포슬포슬하고 알이 굵은게 특징이며, 팔봉산감자축제에서 찐감자 무료시식과 경품 등 행사용 감자로 사용된다. 사진=팔봉면 제공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6-15
  • 부석 지역 올해 첫 모내기
    올해 부석지역 첫 모내기가 지난 10일 월계리 박갑열 농가의 논 0.53㏊에서 시작됐다. 박 농가의 품종은 백옥향이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하여 2021년 등록한 신품종으로 쌀알이 굵고 찰기가 우수하며 누룽지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11월초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05-12
  • 교복 입고 추억의 사진 ‘찰칵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성연면 골드클래스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포토 북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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