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제3기 위원 위촉식 및 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먼저 이날 주민자치회를 새롭게 출범시키고,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설 3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임원 선출을 통해 김인태 위원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부회장 겸 총무분과위원장 이천석, 지역사회진흥분과위원장 한도현, 교육문화분과위원당 조병완, 감사 김막녀·한기덕 위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사무국장은 추후 선임키로 했다.
김인태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부춘동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자치회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찬 부춘동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및 주민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춘=김정부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