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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전통두레보존회, 전통 모내기 시연회 개최
- 서산전통두레보존회(회장 이은)는 지난달 31일 음암면 도당6리에서 잊혀가는 농요에 맞춰 전통 모내기를 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두레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열린 이날 시연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송진식 음암면장 그리고 음암면 각 마을 이장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거의 모내기처럼 물논에서 모를 쪄서 지개에 지고 모쟁이를 하고 모줄을 띄우고 손으로 모심기 체험을 한 후 새참으로 막걸리를 한잔하며 옛날의 농촌모습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 서산전통두레보존회장은 “이번 전통 모내기 행사가 잊혀져가는 농경사회 역사를 재현하고 복원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전승·계승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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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전통두레보존회, 전통 모내기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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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투비행단. 석남동 장1통에서 봉사활동
- 공군 20전투비행단은 지난 15일 석남동 장1통(통장 송근만)에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장1통과 오남동, 덕지천동 주민들이 방문해 군의관들로부터 일반진료와 한방진료 그리고 농기계 수리 봉사를 받았다. 또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이미용과 네일아트를 받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공군 20전비 안전감찰실장과 안상기 석남동장, 안원기 서산시의회 소음피해 특별위원회 위원장, 문기안 20전비행단 소음피해 대책위원장 등이 방문하여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투기 소음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소음피해 대책위원회에서 20전투비행단에 건의하여 실시하는 거승로 분기별로 지역을 수노히하며 추진되고 있다. 문기안 소음피해 대책위원장은 “매번 장병들이 성의를 다해 봉사하는 모습과 특히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각자의 사업장의 문을 닫고 봉사하는 성의가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공군 20전비 안전감찰실장은 “비록 많은 도움은 못되더라도 봉사활동이 지소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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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투비행단. 석남동 장1통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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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전통두레보존회, 전통 모내기 시연회 개최
- 서산전통두레보존회(회장 이은)는 지난달 31일 음암면 도당6리에서 잊혀가는 농요에 맞춰 전통 모내기를 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두레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열린 이날 시연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송진식 음암면장 그리고 음암면 각 마을 이장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거의 모내기처럼 물논에서 모를 쪄서 지개에 지고 모쟁이를 하고 모줄을 띄우고 손으로 모심기 체험을 한 후 새참으로 막걸리를 한잔하며 옛날의 농촌모습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 서산전통두레보존회장은 “이번 전통 모내기 행사가 잊혀져가는 농경사회 역사를 재현하고 복원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전승·계승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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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전통두레보존회, 전통 모내기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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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유계2리 노인회, 조병직 신임회장 임명장
- 음암면 유계2리 마을 경로당에서는 지난달 29일 조병직 신임 노인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전임 회장이 최근 지병으로 작고함에 따라 공석인 노인회장을 새로 선출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종하 음암면 분회장과 사무장, 유계2리 노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조병직 노인회장은 유계2리에서 새마을지도자로 20여 년 간 몸과 마음을 바쳐 봉사한 이력을 갖고 있다. 조병직 신임 회장은 “큰 중책을 맡아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노인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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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유계2리 노인회, 조병직 신임회장 임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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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투비행단. 석남동 장1통에서 봉사활동
- 공군 20전투비행단은 지난 15일 석남동 장1통(통장 송근만)에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장1통과 오남동, 덕지천동 주민들이 방문해 군의관들로부터 일반진료와 한방진료 그리고 농기계 수리 봉사를 받았다. 또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이미용과 네일아트를 받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공군 20전비 안전감찰실장과 안상기 석남동장, 안원기 서산시의회 소음피해 특별위원회 위원장, 문기안 20전비행단 소음피해 대책위원장 등이 방문하여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투기 소음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소음피해 대책위원회에서 20전투비행단에 건의하여 실시하는 거승로 분기별로 지역을 수노히하며 추진되고 있다. 문기안 소음피해 대책위원장은 “매번 장병들이 성의를 다해 봉사하는 모습과 특히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각자의 사업장의 문을 닫고 봉사하는 성의가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공군 20전비 안전감찰실장은 “비록 많은 도움은 못되더라도 봉사활동이 지소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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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읍면동 효 잔치를 지적하다
-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 잔치가 지난 4월 30일 팔봉면과 대산읍을 시작으로 5월 8일 마지막 지곡면 행사로 마무리 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 하는데 예산은 대산읍의 경우 한화토털 협찬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산시에서 지원하는 일괄적인 예산에 지역 협찬금으로 추진됐다. 일정도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지만 각 읍면동의 사정에 따라 4월말부터 어버이날인 5월 8일 사이에 개최됐다. 장소 또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커뮤니티 센터, 문화회관, 학교, 농협출하 조절센터, 예식장 등 다양했다. 참석 인원도 적게는 400명에서 많은 곳은 1500여명으로 지역마다 차이가 많았다. 축하 공연은 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공연이 대부분이었고 노래자랑을 곁들인 지역도 있었다. 유공자 표창은 거의 똑 같은 내용이었다. 경로효친으로 이루어지는 이 큰 행사가 과연 수많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을까? 5월 2일 노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고북면은 비가 온다는 예보에 발 빠르게 다음날로 연기 했지만 해미면과 운산면은 부득이 빗속에서 행사를 치러야 했으니 얼마나 불편했을까? 음암면의 경우는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 특설 무대를 설치하고 남녀새마을 지도자회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게이트볼장에서 대접할 때도 있었다. 대형예식장이 생기면서 2015년 43회에 무료로 음식을 제공받은 후로는 이곳에서 10여년간 개최하고 있다. 음식준비에 신경 쓸 일 없고 장소가 넓으니 우천도 걱정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1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음식을 준비했지만 인근 시내 어르신들도 참석하여 항상 음식이 부족하고 장소도 복잡해 어르신들을 살피는 봉사들은 식사도 하지 못했다는 아쉬운 소리도 많았다. 또한 거리가 먼 어르신들은 이런 효 잔치가 그림의 떡을 뿐이라는 말도 있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그 예산으로 각 마을별로 어버이날 하루 경로당에서 편히 어르신들을 모시는 것이 좋지 않은가 하는 의견도 있다. 경로효친이라는 미명 아래 선출직 정치인들이 합동으로 얼굴 알리는 행사로 변질되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조심스럽게 들리기도 한다. 읍면동 마다 개최되는 효 잔치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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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읍면동 효 잔치를 지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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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하기엔 내겐 너무 어려워”
-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펼치는 향연’은 지난해 도민체전을 성공리에 마쳤던 경험과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장애인 체육대회기에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지난 28일 성화봉송에 이어 29일 개막식과 동시에 3일 동안 육상, 수영, 탁구 등 22개 종목에 15개 시군선수 5,000여명이 함께하는 축제에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열린 조정경기를 취재에 나섰다. 조정 경기하면 물 위에서 펼치는 경기로만 알았던 기자도 이번 기회에 장애인을 배려하여 실내 조정경기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전기 자극 로잉머신이라는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실시하는 경기이며 종목도 장애에 따른 각기 다른 종목으로 평가를 했다. 지체장애, 지적장애, 시각장애, 정신장애 종목에 500m 남녀 개인종목, 초, 중, 고, 일반부와 남녀단체, 남녀혼성(4인) 대진표가 너무 복잡했다. 따라서 한경기가 마무리 될 때마다 각기 메달을 수여하기에 3일간 펼쳐진 경기 결과를 취재하여 종합 정리하기는 어려운 종목이었다. 결과가 어떻든 그동안 장애를 딛고 무한한 땀방울로 노력하여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그의 가족들이 모두 승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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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하기엔 내겐 너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