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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예술정신은 동심의 서산”
    「지곡문학」을 발간하는 70~80대 주인공들의 애향 정신과 청년정신을 존경하고 그 도전과 열정이 큰 힘이 된다는 성창경 화백. 그는 고향에서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사진=최상임 작가   성창경(78) 동양화가이자 성신여대 명예교수는 필자가 서산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서산시문화회관 초대전을 하면서 알게 된 지인이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등 각종 공모전 심사, 운영위원에 참여하면서 사이가 돈독해 졌다. 인터뷰를 망설이는 그에게 “성 교수님은 한국 미술계를 움직이는 대표적 미술인의 한사람이고, 또한 평생을 미술영역에 종사해온 한 사람이시니 미술계에 관한 여러 사항들을 중심으로 나름의 생각을 자유롭게 인터뷰를 해주신다면 좋겠다”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성 화백은 왕산포(지곡면 중왕리)에서 태어나 4살 되던 해 예천동으로 이사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필자의 4층 사무실에서 창밖을 내던 보던 그가 “근처에 하천(양유천)이 흘렀고 교량이 있었다”면서 옛 추억을 떠올렸다. 동네 어른들을 따라 서령초 운동장(현 시청 앞 솔밭공원)에서 8.15 해방 기념 농악 대회를 보러 갔다가 인파에 밀려 길을 잃고 헤맸던 이야기, 작은 할머니와 함께 왕산포에서 서산 시내에서 열리는 농악대회를 보려고 걸어가다 온몸에 벌을 쏘였던 추억, 한학을 하시던 아버지가 화선지에 사군자와 학을 그리는 모습을 따라 화선지에 먹칠을 해 혼이 났던 기억들을 보따리 풀듯 이어갔다. 그는 충남도 미술실기 대회에서 특선 수상을 시작으로 서령고(7회 졸업) 3학년 때 특별 활동부 미술반장을 했다. 또 생물 선생님의 토끼 해부도를 그리는 것도 성 화백의 몫이었다고 했다. 해부도의 설명을 맡아 하다 보니 의과대학에 진학을 권유 받기도 해 고교시절에는 갈등도 많았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그는 서라벌 예술대학을 선택했다. 그곳에서 소정 변관식, 연정 안상철 교수의 제자와 조교로 인간과 예술을 배웠다. 대학 졸업 후 잠시 모교인 서령고에서 교사로 재직하다가 28세 젊은 나이에 부산 동아대 교수를 시작해 성신여대 미술대 교수와 학장을 역임했다. 2016년 ‘미술과 비평’에서 선정한 한국대표 화가 20인에 선정 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실제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미술 대학원 초청교환교수(1999~2000)를 역임하고 2005년 7월 독일 볼프스부르그성 초대전, 대만국립역사박물관 초청(1983) 미국LA 한국문화원 초대(1987), 프랑스 파리 갤러리 초대전(1988) 등 유럽과 러시아 초대전을 갖기도 했다. 현재도 그의 작품이 교육부 검정 중학교 미술교과서(교학사 발행)에 수록 되어있다. 그의 수상이력도 화려하다. 국전 14, 15, 23, 24회에 입선을 시작으로 1976년 제25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 일약 중진작가로 부상했다. 동양화 비구상 최고상이다. 1987년 11월에는 KBS TV 미술관에 방영되기도 했다. 성 화백은 또 우리나라 전통문을 소재로 입체적으로 그리는 독특한 작가로 유명세를 떨쳤다. 전통문의 매력에 빠진 것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와 지혜가 고스란히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문은 닫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열림을 위한 것이라며 전통문은 닫혀도 밖에서 안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했다. 첫날 밤 창호지 문을 손으로 뚫고 엿보는 등 비밀이 없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설명을 곁들였다. 독일 통일 후 1990연 괴테 하우스에서 문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사회자가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은 한국이 성창경 화백의 작품에서 말하는 메시지처럼 통일로 이어지는 문이 빨리 열리기를 바란다”고 했다며 그때 그는 단순히 전통의 문이 남북통일의 문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기도 했다고 말했다. 동아대 교수 시절 학교법인 이사의 소개로 당시 초등학교 교사였던 안수영 여사와 결혼해 2남1녀를 두었다. 현재 경기도 가평에서 화실을 운영하고 있는 성 화백은 “내 작품 속에 담겨진 예술 정신은 동심의 서산”이라고 강조하며 지금도 고향 지곡주민들이 사랑에 감격스러울 때가 많다고 했다. 「지곡문학」을 발간하는 70~80대 주인공들의 애향 정신과 청년정신을 존경하고 그 도전과 열정이 큰 힘이 된다고 했다. 그는 인터뷰 말미도 고향으로 귀결됐다. “내 고향 서산에서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면서 어릴 적으로 되돌아가 살고 싶습니다”/조규선 전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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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가 바뀌죠”
    아이들을 글로벌인재로 잘 키워서 미래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쓰임 받는 훌륭한 지도자로 키우는 것이 꿈이라는 이남희 원장. 그녀는 몬테소리 어린이 교육의 한국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다. 사진=최상임 작가     얼마 전 인지에서 이남희(54) 사라몬테소리 어린이집 원장을 만나 외손자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런데 성탄절 전날인 24일 외손자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아이 무릎 담요와 털목도리를 가지고 필자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원장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성탄절에 교회에 친구 따라 갔던 이야기, 필자와 만났던 일, 아이들 성품 교육의 중요성, 몬테소리 철학은 개인의 자발성과 자기 통제에 기반을 두는 것이 특징 이라는 것. 자녀 교육의 제일 중요한 것이 부모의 양육 태도에 있다는 등 대화는 흥미진진하고 퍽 유익했다. 혼자 듣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몇 번이고 쑥스럽다고 사양했지만 아이를 둔 부모뿐만이 아니라 손녀를 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그래서 인터뷰가 이루어졌다. 이 원장은 아이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것은 아이들의 지능은 태내기(엄마 뱃속)부터 발달이 시작되어 보통나이 3세까지 50%, 4~6세 사이 30%, 7세~청소년 시기에 20%가 형성된다는 것. 그래서 그시기에 올바른 성품교육이 시작되어야 하고 좋은 환경을 통해 5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자극 시켜 주면 지능이 잘 발달된다고 강조했다. “세살 버릇 여든 살 까지 간다”는 속담과 더불어 유아교육학자들도 이 시기를 놓치지 말라고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조언하고 있다고 한다. 또 아이들이 140억 개의 많은 뇌세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 뇌세포에 자극을 많이 시켜 주면 뇌세포의 신경에서 시냅스(Synapse.신경돌기)가 연결되어 뇌지능이 발달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증명한 것이 이탈리아 교육학자이자 의사인 마리아 몬테소리((Maria Montessori, 1870~1952)여사다. 몬테소리 교구를 만들어 정신지체아에게 5감 자극 교육을 한 결과 정상적인 아이들과 함께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지능이 발달되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그리고 정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몬테소리 교육법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 널리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 대학 유아교육학과에서는 훌륭한 교육자로 몬테소리가 있다는 것만 가르칠 뿐 그의 교육법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고 있는 것이 아쉽다고 했다. 이 원장은 “일반교육은 외부에서 아이들에게 넣어주는 주입식이지만 몬테소리 교육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는 자기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품교육에 대해서도 이 원장은 성품이란 한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총체적인 표현이며, 좋은 성품이란 위기와 갈등의 상황에서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했다. 이 원장은 특히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성품을 가르쳐 주고 아이들이 집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성품 교육하는 모습을 동영상을 찍어서 어린이집에 보내주면 선물을 준다고 했다. 그는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가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원장의 꿈은 아이들을 글로벌인재로 잘 키워서 미래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쓰임 받는 훌륭한 지도자로 키우는 것이다. 이남희 원장은 1965년 부석에서 태어나 부석초, 부석중, 대전성모여고를 거쳐 충남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 몬테소리 선교 신학원에서 국내 몬테소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국 캠프리지대학, 하버드대학 유아교육최고지도자 과정, 일본 몬테소리 교육을 수료했다. 또 미국 몬테소리 AMS, 유럽, 이태리 몬테소리 국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이태리, 필리핀, 프랑스 등 선진국 몬테소리 어린이 교육의 한국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인생에 대한 정체성, 가치관을 알기위해 고민하다 대학 3학년 때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어린이들을 선교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일생을 몬테소리 교육에 힘쓰고 있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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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5
  • 서산타임즈 송년의 밤
    서산타임즈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병렬 대표가 운영위원과 지역기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19일 오후 잠홍동 소재 르셀웨딩컨벤션에서 제14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수 충남도의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우종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 이관석 서산시새마을회장, 이윤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박선자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 김태신 재경서산시향우회장, 이우영 재인천서산시민회장,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 이흥우 서령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형정 전문건설협회 서산시협의회장, 전순환 충남지역신문연합회장, 권기택 충남지역신문연합회 이사 등 서산지역 각계각층 인사와 본사 임직원, 운영위원회, 지역기자회, 산악회, 아라메봉사단 등 서산타임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본사 이병렬 대표는 올 한해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한명동 인지면장, 유용구 철우지업사 대표, 이정재 서산복지재단 사무처 대리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임기를 마치는 김근우 산악회장과 김종수 지역기자에게는 공로패를, 성두현 운영위원과 이용운 운영위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유임숙, 정구현, 이종선, 유영란, 이제숙 신임 운영위원과 노교람 지역기자에게는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문사 발전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는 아라메봉사단의 공연과 함께 운영위원회가 마련한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는 서산타임즈가 전국 최고의 지역정론지로 건전하게 발전하는데 지원함과 동시에 위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그 목적으로 관내에서 성실하게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서산타임즈 지역기자회는 서산타임즈가 지역정론지로 건전하게 발전하는데 기사취재 후 제공 및 제보와 동시에 기자단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되어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각과 문제제기 등이 지면을 통해 반영되어 서산사회가 보다 밝고 투명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취미 조직인 산악회는 매월 산행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있으며, 음악봉사를 펼치는 아라메봉사단은 노인대학과 요양원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이창구 기자 ● 축하해 주신 분(무순) △가재무 서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강희곤 수석농공단지협의회장 △고명호 서산시 도로과장 △구본웅 해미면 이장단협의회장 △윤만형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 △김종길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 △이원영 홍성청소년수련관장 △심현택 서산중앙고 총동창회장 △권기택 계룡신문 대표 △안동석 전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장 △오세중 서산시의회 사무국 홍보팀 △윤연상 성우시스텍 대표이사 △유영진 토탈동양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이희정 해미면 주민지원팀장 △이수영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김응준 서산시 세무과장 △이은건 고북면장 △서산시의회 사무국 홍보팀 △박경환 서산시 자치행정과장 △안민수 서산시 공보팀장 △김정의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 △이석봉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 △김종민 서산시 체육진흥과장 △심걸섭 서산장학재단 부이사장 △한명동 인지면장 △최상임 사진작가 △김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성기영 서산시 교통과장 △이우영 재인천서산시민회장 △김태신 재경서산시민회장 △도혜영 서산시 기초생활팀장 △진중관 서산시 복지과장 △이효정 부석면장 △조영학 대산공단협의회 상임이사 △류호중 삼정건설 대표이사 △이관석 서산시 새마을회장 △김영제 서산시문화복지센터장 △김선학 서산시 시민생활국장 △최종구 서산시 토지정보과장 △이창영 전 서산시 과장 △손기원 신성관광 △이용운 재인천서산시민회 고문 △한용상 서산예총 회장 △최기호 태진건설 대표이사 △한연숙 전 서산시 국장 △박정식 서산시 복지행정팀장 △강명신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남진 모아정보 대표 △유병수 전 서산시 과장 △유청 서산시 도로행정팀장 △서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김영중 부춘동장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 △서산타임즈 지역기자회 ● 화환 보내주신 분 △김기화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장 △김도우 한강세무법인 대표 세무사 △김정균 르셀웨딩컨벤션 대표 △김형정 전문건설협회 서산시협의회장 △뜬쇠예술단 △서산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 △성낙서 서산시재향군인회장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이사 △이흥우 서령새마을금고 이사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재인천서산시민회 △정지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지사장 △최종만 (주)고암 회장 △토탈방재 임직원 일동 감사패 수상자. 왼쪽부터 이병렬 본사 대표, 이정재 서산복지재단 대리, 유용구 청루지업사 대표, 한명동 인지면장 표창수여자. 왼쪽부터 성두현 운영위원, 이병렬 대표, 이용운 운영위원 신규 운영위원 및 지역기자 아라메봉사단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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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조화로운 발전 위한 노력, 공유하는 자리
    제14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이 서산타임즈 임직원, 내빈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황선철 기자   서산타임즈 제정한 제14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후 잠홍동 르셀웨딩컨벤션 3층에서 맹정호 시장, 임재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수 충남도의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우종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올해 △정치부문 안원기 서산시의원 △행정부문 홍건표 서산시청 도시과 팀장  △경제부문 배대순 (주)토탈방재 대표이사 △문화부문 박만진 서산시인회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맹정호 시장은 “오늘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신 안원기 시의원님, 홍건표 팀장님, 배대순 대표님, 박만진 시인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수상자 같은 분들이 더욱 많아질수록 시민들은 더 따뜻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관 의장은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듣다보니 수상자 같은 분들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정진하여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서산시의회도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대표는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서산의 조화로운 발전을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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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1
  • “초심 진동 멈추지 않고 더욱 정진하는 기회”
    정치부문 안원기 서산시의원 행정부문 홍건표 팀장 경제부문 배대순 대표 문화부문 박만진 시인     제14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그동안의 활동만큼이나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치부문 수상자인 안원기 서산시의원은 “지난 1년의 성과를 수확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또다시 도전을 준비할 때 과분하리만큼 큰 상을 받았다”면서 “부족한 구석을 채워가는 과정으로 느끼고 초심의 진동이 멈추지 않도록 더욱 정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행정부문 수상자인 홍건표 서산시 도시과 지구단위계획팀장은 “한해의 끝자락에서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받고 보니 감동으로 다가온다.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격려해준 맹정호 시장님과 동료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자랑스런 서산인상에 누가 되지 않고 상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제부문 수상자인 배대순 (주)토탈방재 대표이사는 “시상식에 도착하기 전 까지는 잘 몰랐는데 상을 받고 보니 엄청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서산을 위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부문 수상자인 박만진 시인은 “오늘 받은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저에게 멍에를 씌워 준 것”이라며 “앞으로 더 올곧고 튼실한 문학 활동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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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1
  • [이모저모] 제14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송년의 밤 행사와 연계한 이날 시상식장에서는 아라메봉사단위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서산타임즈 2019년 송년의 밤과 연계해 열린 행사인 만큼 운영위원회, 지역기자회, 산악회, 아라메봉사단 등 서산타임즈 구성원과 함께 조규선 전 서산시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우종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남도의원, 서산시의원, 서산시청 공무원, 서산지역 각 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해 화합의 장 조성.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산타임즈에 감사드리며 서산시의 앞날에 영광과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격려. 우종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은 “이 자리는 시민을 위한 자리이고 시민이 행복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축하.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축하인사를 대신.   김가연 시인의 시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 시인이 시상식 사회 맡아 호평   ◇…시상식에서는 김가연 시인이 사회를 맡아 눈길. 김 시인은 시상식 전반을 이끌었으며 수상자 공적사항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등 차분한 진행으로 호평. 아울러 순금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행운의 열쇠 패가 전달되어 상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 서산타임즈 아라메봉사단은 시상식 중간 중간 분위기에 맞은 음향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역대 수상자들도 대거 참여해 올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1회부터 13회까지 역대 수상자 참석   ◇…자랑스런 서산인상 역대 수상자에 대한 관심도 크다. 지난 2006년 제정된 자랑스런 서산인상 제1호 수상은 당시 부석면장으로 재직하는 이수영씨가 수상했다. 작고한 성완종 국회의원과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도 각각 정치부문과 애향부문에서 수상했다. 유일한 형제 수상자다. 정치부문에서는 또 우종재, 김기욱, 유해중씨가 수상했다. 행정부문에서는 김금배, 김성호, 김응준, 김정겸, 한연숙, 이정희, 조영학, 윤병상, 이창영, 이기학 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출향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애향부문에서는 성우종, 김기섭(인천), 윤병천(서울), 이용운(인천), 임희영(서울), 장동완(인천), 최종만(서울)씨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 가현, 김대환, 김덕호, 김석돈, 김형순, 윤희암, 이권희, 이평주, 조한근, 지충규 씨 등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대환, 이수영, 안동석, 우종재, 이용운, 이창영, 조영학, 최종구, 한만복 역대 수상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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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1
  • [포토] 제14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부문별 시상
    정치부문 안원기 서산시의원 행정부문 홍건표 팀장 경제부문 배대순 대표이사 문화부문 박만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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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새마을운동은 우리를 잘살게 한 운동”
    2020년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앞두고 서산타임즈와 서산방송이 공동으로 서산시새마을회 역대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가대현 서산방송 대표, 유응호(10~11대)ㆍ가제현(8~9대)ㆍ유영필(4~5대)ㆍ조규선(1~3대) 역대회장, 이관석 현 회장, 박선자 부녀회장, 송영수 지도자협의회장, 한영수 직장협의회장, 백낙원 새마을문고 지부장, 이병렬 서산타임즈 대표.   “어떻게 더 잘사는 서산 만들까?     ○…조규선 = 정말로 뜻 깊은 자리입니다. 역대회장님들과 매월 모임을 갖는데 대화를 나누면서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새마을가족 그리고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관석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간담회 주제는 ‘새마을운동 50년! 어떻게 더 잘사는 서산을 만들까?’로 정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나를 위한 운동이 새마을운동이었습니다. 마을길을 넓히고 지붕을 개량하는 등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후 의식개혁운동, 사회혁신운동으로 시대에 맞게 변화되어 지금은 ‘생명, 평화, 공경’을 지향하는 운동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영필 =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봉사를 더해 4가지 신념으로 살아왔습니다. 저는 과거만 있고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나에게도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운산면 상성리에서 농사 7마지기(1,400평)를 지으면서 어렵게 살았습니다. 70년대 우리도 잘살아 보자는 새마을운동은 나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 실천이 2만평의 농토를 만들어 주어 많지는 않지만 자식들과 풍요롭게 잘살고 있습니다. 당시 저는 상성리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를 겸하고 있었습니다. 각종 시상금으로 마을기금을 만들어 주민들의 잡종금(적십자회비, 산림조합비, 재향군인회비)을 납부하여 주민의 부담을 덜어 주었습니다. 새마을지도자로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6,300만원의 지원금과 마을주민들을 설득하여 사유지를 희사 받아 버스길을 만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길을 통해 버스가 마을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운산면 노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마을정신과 봉사정신으로 보람 있는 삶을 살아 갈 것입니다.   ○…가제현 = 구시대의 성장기에서 현재 IT산업, 세계글로벌 시대를 살아오면서 행복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1972년 월남전이 한창일 때 군복무 했습니다. 전역하고 결혼을 하면서 가정생활을 꾸려갈 대안과 방향에 몰두하고 있던 중 일자리 제안이 들어와 매우 벅찰 것 같았지만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되겠지 하는 생각에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오동나무로 우황청심원 약상자를 만들기 위해 오동나무 수입상과 연계되는 중간수출 업체와의 내부 업무를 맡아 일을 하던 중 당시 박정희 대통령께서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붕개량사업을 한참 전개하는 시점이어서 목재를 활용한 사업구상을 하여 여기저기 지인들의 도움으로 자금을 겨우 마련하여 사업을 시작했지요. 목재분야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한옥타운을 구상하여 12채의 한옥을 신축하여 그 해 모두 매매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뤘으며 그 계기로 건설업으로 사업을 전환하여 최근까지 20여 년간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으면서 그동안 주변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으로 사회에 봉사와 환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오다 사업의 기초가 되어줬던 새마을사업과의 인연으로 선배 지인께서 저를 서산시새마을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고 2003년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회장 임기 6년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초대 센터장 4년을 역임하면서 13,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2004년 새마을가족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산새시마을회관 건립과, 2008년 서산시새마을운동의 뿌리를 찾는 역사록을 발간한 것이 큰 보람이었습니다.   ○…유응호 = 초창기 새마을사업은 국민 모두가 헐벗은 가난에서 잘살아 보자는 희생정신으로 개인의 재산을 희사하고 나아가 개인의 생명까지 희생하는 어려운 운동이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이어와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성공적인 운동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 훌륭한 새마을운동에 저도 함께 참여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인삼농사를 30여 년간 지었습니다. 인삼농사를 하면서 인삼이 과잉 생산되어 가격이 낮아져 계속 농사를 짓다가는 적자만 되겠다고 판단하여 2007년 한국인삼공사와 계약을 맺고 인삼농사를 지었는데 인삼을 재배해 출하하기까지 농약잔류검사를 하는데 고독성 농약은 토지에 잔류기간이 10년 이상 이다보니 농약잔류검사에 걸려 수매에 피해를 보는 등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인삼공사에 토지의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실시하자는 건의를 하여 농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한번 인삼을 심었던 밭에는 다시는 인삼을 심을 수 가 없습니다. 새로운 토지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만큼 수익도 많았습니다. 연간 5억~8억 정도의 수입이 되어 집도 지었고 3남매 키우며 교육시켜서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70평생을 살아가면서 느낀 것은 “사람은 늙으면서 배운다”는 것입니다. 항상 배운다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김지중 = 잘사는 것은 매사에 처신을 잘해서 주위에서 인정과 존경받고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 흠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팔봉면 진장1리 이장, 지도자, 팔봉산감자축제 위원장으로 활동하다보니 지인들의 추천으로 서산시새마을회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업으로 운영하던 당면제조공장이 수입이 개방되고 88올림픽 개최 등으로 92년도에 부도를 당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빚은 쌓이고 도저히 희망이 없어 부인과 함께 죽을 생각까지 하다가 죽을힘으로 살아보자는 각오로 참외, 수박, 옥수수 등 노상판매를 하는 등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몇 년간 고생하다보니 약간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1800평의 토지를 임대하여 조경수를 심었는데 조경수가 정성을 드린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자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믿고 일했습니다. 통풍이 잘되도록 간격을 넓게 심었고 쓰지 못할 나무는 과감하게 제거하여 나무를 가치 있게 길러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신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과의 약속은 손해를 보더라도 지키다보니 한번 거래한 고객들은 변치 않는 고객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7만여 평에 조경수를 재배하는 수덕농원 대표로 있으면서 올리브영 서산터미널 대리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울리브영 본사에서 새마을회장이라고 하니 볼 것도 없다면서 믿고 대리점을 내주었습니다. 오늘의 제가 있는 것은 새마을운동 덕분입니다. 미약하나마 앞으로도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관석 =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앞두고 역대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마을운동이 반세기가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속되고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헌신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970년 4월에 제창된 새마을운동은 대물림 되는 가난을 딛고 잘살기 위해 시작된 운동이었습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아래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펼친 새마을운동은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경제국으로 발전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새마을운동은 지구촌의 희망과 평화의 불씨가 되어 저개발국 148개국에서 6만여 공직자와 주민대표들이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러 의미에서 오늘 간담회는 역대 회장님들의 숭고한 새마을정신과 경험, 지혜를 배워 더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명ㆍ평화ㆍ공경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송영수 = 역대 회장님들을 모시고 새마을운동 50년의 역사를 되새겨 보고 지붕개량과 마을길 넓히기 등 초창기 새마을운동의 노고에 숙연해집니다. 앞으로 선배님들의 정신을 깊게 새겨 앞으로 50년의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선자 = 어려운 시절에 열심히 일해서 기반을 닦아주셔서 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역대 회장님들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새마을운동을 더욱더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한영수 = 선배님들의 아름다운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발전과 봉사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백낙원 = 새마을문고는 여러 단체 중에 조직이 가장 약한 실정입니다. 요즈음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어 책을 보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어 더욱 새마을문고 활성화가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새마을문고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조규선 = 1970년대 마을도로 개설에 사유지를 희사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참여하자 제가 태어난 읍내2구(지금 읍내22통) 새마을지도자로 주민들이 뽑아주신 것이 새마을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거쳐 서산군과 서산시초대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당시 지회는 지역ㆍ부녀ㆍ직장ㆍ문고ㆍ금고ㆍ조기회ㆍ4H 등 7개 단체로 구성 되었습니다. 새마을운동에 열심히 일한 보람으로 당시 청와대의 초청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직접 뵙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청년시절부터 20여 년간 몸담았던 새마을운동은 저에겐 신앙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새마을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으로 시민들은 저를 민선 4대,5대 서산시장으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새마을 가족과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오랜 사회봉사 활동을 하면서 선친께서 물려준 부석 과수원 토지 등 많은 재산을 팔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역학대가 현산 선생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70세 후에는 상당히 좋은 운이 온다고 하더군요. 무슨 좋은 운이냐고 물었더니 돈, 명예, 또 사회봉사 활동으로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 모두가 새마을운동 덕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역대 회장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새마을정신은 물론 우리의 생활신조를 실천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자를 넘어 잘살게 되었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렵던 과거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사시며 이타적인 삶이 가져다 준 결과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간담회 결론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를 잘살게 하는 운동’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주민 스스로 잘사는 지역을 만드는 새마을운동이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새마을운동 50년이 되는 내년에는 새마을운동이 인류에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큰 꿈을 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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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성탄절은 복음, 복음은 기쁜 소식”
    개구쟁이였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목회자가 된 것이 큰 영광이라는 이의성 목사. 그는 앞으로 요양원을 설립해 고향에 계속 살고 싶어도 돌볼 사람이 없어 자녀가 있는 곳으로, 다른 지역의 요양원으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사진=최상임 작가   한 해의 마지막 정점을 찍어주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서산타임즈에 연재하는 ‘조규선이 만난 사람’대상자를 선정하기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성탄절과 관련된 사람이 어떨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지난 10일 한 목사님이 필자 사무실을 방문했다. 고북 은포침례교회 이의성(45) 담임목사다. 대전 큰 형님(이욥 대전 은포침례교회 담임목사)을 뵙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큰 형님께서 드리라며 준 선물꾸러미를 가져왔다. 이런 경우를 이심전심이라 했는지 모른다. 이 목사님께 연재 내용을 설명하자 선뜻 응해주었다. 곧 성탄절인데 목사님이 갖는 성탄의 의미가 궁금하다고 했다. “성탄은 복음입니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지요” 이 목사는 예수님께서 하늘의 모든 영광을 내려놓고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인간을 구원 해주신 사건의 시작이라고 했다. 사랑과 희생, 헌신으로 목숨까지 내어 놓고 모든 수모와 고통을 인내하고 본인의 죽음으로써 인간들을 구원해 주셨기에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해 은혜를 받기 때문에 복음으로써 기뻐하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도 곁들였다. 필자와 은포침례교회와의 인연은 20여년이 되었다. 2000년 어느 날 대전 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심령부흥성회에 참석하면서다. 그날 장 목사의 설교에도 감동을 받았지만 당시 이욥 목사의 교회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교회에서 문해교실(문맹자 한글 교육)과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 미꾸라지 조합을 설립해서 주민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당시 이욥 목사는 현대 간척 A지구에서 나오는 자연산 미꾸라지를 외부인들이 kg당 2000원씩 매입하던 것을 시가대로 kg당 3000원 넘게 매입해서 판매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 이 이야기를 듣자니 참으로 고마웠다. 이러한 봉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교회는 부흥될 것 이라는 믿음을 갖고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이어왔다. 2011년 이의성 전도사가 목사가 된 후에도 그 인연은 계속 됐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은포침례교회는 매년 2회 고북면 사기리 회관으로 마을 주민들을 초청 식사를 대접한다. 윷놀이 대회를 통해 선물을 주고, 마을 화합마당을 만든다. 성도들은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김장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모시고 덕산 온천 목욕 봉사도 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분당지구촌교회(담임목사 진재혁), 서울삼호교회(담임목사 안철웅) 성도들이 지난해부터 의료, 미용 봉사, 가족사진 촬영 등을 연속적으로 실시해 이웃 주민을 섬기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의성 목사는 2001년부터 한부모 가정 자녀 등 지역아동 40여명을 돌보는 은포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요양원을 설립해서 운영하고 싶다고 했다. 이 목사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들이 정든 지역을 떠나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면 슬프다고 했다. 이 지역(고향)에 계속 살고 싶어도 돌볼 사람이 없어 자녀가 있는 곳으로, 다른 지역의 요양원으로 떠나고 있다. 자녀들이 고향을 찾아 올 수 있는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 그는 아버지(이요섭 목사, 1933-1988)가 목회자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 청소년시절 무창포에서 개최된 충서지방 연합수련회 강사 목사 말씀을 듣고 감동과 은혜를 받아 본인도 모르게 손들고 하나님을 감당하겠다고 서원했다고 회고했다. 그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고북중학교를 졸업하고 가정이 어려워 국립 부산 해사고로 진학, 해기사가 되어 무역선을 타고, 돈 벌겠다고 족발, 한약 장사를 했다. 사업 실패에도 신앙생활을 계속 하던 중 형님의 부름을 받고 2006년 대전 침례신학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했다. 대학원을 맞추고 37세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예산 장신초 동기동창인 이기란 여사(45)와 결혼, 2남을 둔 이의성 목사는 서산경찰서 경목위원 등으로 사회봉사활동하고 있다. “개구쟁이였던 제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목회자가 된 것이 큰 영광입니다. 이곳을 떠나지 않고 성도들과 주민들을 위해 오래도록 봉사하며 지낼 것입니다.” 이의성 목사는 인생의 마지막은 행복이지만 나 혼자만의 행복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한 것이 더 큰 행복이라며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함께 하여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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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 연말 총회 개최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는 15일 르셀웨딩컨벤션에서 연말 총회를 열고 신문사와 운영위원간의 화합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산보고와 회칙 일부 개정, 결원 임원 선출, 신임 운영위원 상견례 등 신문사 활동에 있어 운영위원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내년도 운영위원회의 회원 간 단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모색했다. 이날 결원된 임원 선임에서는 수석부회장에 조규호 위원을, 감사에 서병선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 유임숙, 정구현, 이종선, 유영란, 이제숙 씨 등 5명의 신임 운영위원에 대한 환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정균 회장은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으로 올 한해도 무난하게 보냈다”면서 “내년은 신문사가 창간 15주년이 되는 해이니만큼 운영위원화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신문사 대표는 “신문사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를 보낸다”며 “신문사도 운영위원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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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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