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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로 지역 문화 꽃피우다

한다리전통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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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1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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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_전통혼례2.jpg
전통혼례 모습

 

[시니어의 눈] 음암면 유계리 한다리전통체험마을에서는 지난 10일 석림동에 거주하는 신랑신부의 아름다운 전통혼례가 열려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다리전통체험마을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혼례식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20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 마을은 정순왕후 생가, 경주김씨 고택, 오청취당 시비 등 역사유적지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마을로 전통혼례는 음암면 축제처럼 치러진다.

 

집례는 음암면 이장단협의회 부회장, 기럭아범 및 신랑 집사, 신부 수모는 음암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 총무팀, 주민지원팀, 민원팀 각 팀장들이 수고했고 농악은 이장단 담로농악단이 참여해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날 이완섭 시장이 참석해 혼례를 축복하고, 앞으로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도 참석하여 혼례를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한다리전통체험마을은 전통혼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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