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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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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_공군20전비.jpg

 

음암_공군20전비1.jpg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음암면 비행음 영향지역에서 엔진톱 등을 이용해 위험목 제거작업을 펼쳤다.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이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20전비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음암면 상홍1리, 상홍2리, 부장2리, 성암리2 등4개 마을에서 위험목 제거 활동을 펼쳤다. 위험목은 집중호우나 강풍 때 인명 또는 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나무를 말한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되었다가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부대 인근 주민들에 대한 민원 예방 활동 차원에서 실시됐다.

 

20전비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 거주지 주변에서 공병대대 수목관리담당 등 장병·군무원 20여 명이 트럭, 사다리차, 엔진톱, 로프 등을 활용해 위험목을 제거했다.

 

20전비 관계자는 “위험목에 노출된 지역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민지원을 계획했다”며 “부대에 사랑과 온정을 주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소음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공군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피해를 진심으로 보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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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전비, 음암 4개 마을에서 위험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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