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암면은 불량한 도로선형으로 운전자와 일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던 시도5호선 선형개량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구간은 성연면과 해미면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평소 차량 통행이 잦지만 도당6리 소재지 도로가 심하게 굽어있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탓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지장목을 제거해 연장 350m, 폭 8m 규모로 선형개량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선형개량사업으로 운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도당6리 일대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향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