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지난 22일 지회 회의실에서 우종재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과 15개 읍면동 분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 분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종재 지회장은 경로당 보조금 관리에 대한 법률 변경에 따라 주5일 식사제공이 단계적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경로당별 냉난방비 잔액이 발생 했을 경우 전액 반납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잔액이 남아 있을 경우 식사 제공을 위한 밑반찬 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며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각 경로당에서 운영비 정산서를 철저히 준비해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속해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분회 및 지회에서 진행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와 내년도 노인공익형 활용 및 노인 활용사업 참여자(1,910명) 모집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종재 지회장은 내년도 일자리 사업과 관련 “내년도 일자리가 올해보다 약 20% 정도 증가되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 하겠다”며 회의를 마쳤다. 이철수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