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춘성)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청소년 보호 활동 등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새 학기를 맞아 각 위원들이 멘티 학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고른 운동화를 선물로 전달했다.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 감소 및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 도모를 위해 새 학기 운동화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황춘성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동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