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삼길포 앞 바다에 치어 40만 마리 방류
제22회 바다가꾸기 행사
HD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주영민)가 지난 20일 대산읍 삼길포항 앞 바다에서 제22회 바다가꾸기 행사를 갖고 우럭 등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송진식 시 해양수산과장과 대산읍 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치어 방류와 함께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관내 해양생태계 보존과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삼길포 및 난지도 해상에 우럭 치어를 방류해 삼길포가 국내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2005년부터는 삼길포 우럭 축제를 지원하고 올해는 삼길포항 선상낚시대회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추구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산=이홍대, 이창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