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민주당 서산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서산 학부모 63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교육 강화, 교육격차 해소, 돌봄의 국가책임 확대 등 이 후보의 교육정책은 학부모들의 바람과 가장 가까운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아이 키우기 힘든 현실 속에서, 기회와 환경의 격차를 줄여줄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는 평등한 교육과 포용의 사회를 향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강조하는 ▷국가책임 돌봄 확대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투자 ▷교사·학부모·학생 간 신뢰회복을 위한 소통 강화 등의 정책이 서산과 같은 중소도시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