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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6.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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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시설.jpg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6월부터 두 달 간 관내 주요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대산해수청 제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여름철 사고를 예방하고 해상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8월까지 두 달간 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과 유지보수 위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유인등대의 등탑이나 숙소, 창고와 진입로, 옹벽, 담장, 경사지 등이다.

 

또한 충청권 최대의 무역항인 대산항 주요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를 대상으로는 최근 새롭게 구매한 고정밀 GNSS 수신기를 이용해 부표류의 정확한 위치 측정과 함께 각종 장비와 배선, 축전지 등의 이상 유무도 확인할 계획이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 중 문제가 확인되면 신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항로표지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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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여름철 주요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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