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전국 최초 ‘연계망 리더상’ 수상
55개 지역책임의료기관 중 1위
서산의료원이 전국 55개 책임의료기관 중 공공의료 연계망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가장 많이 연계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계망 리더상’을 수상했다.
서산의료원은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2024년 책임의료기관 커넥티드 케어 심포지엄’에서 전국 최초로 ‘연계망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며 주민들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보건, 의료, 복지 분야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서산의료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대단한 발상 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의료원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및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보다 나은 필수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