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와 세계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WFPL지자체혁신지수’에 의거, 심사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충남ㄱ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지방도 603호선 삭선~원북 구간 확포장 공사 조기 준공 촉구 ▷지방도 634호선(원북~학암포) 구간 확포장 청원 제출 ▷위기산모 영유아 지원 ▷공교육 현장에서의 인성교육 시행 제안과 함께 충남도내 1형당뇨(소아당뇨) 학생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2024년 12억 3천만 원, 2025년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현장에서 소통한 결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