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시스트 희망플러스 장학사업
인재육성 앞장…임직원급여 1%나눔
HD현대오일뱅크가 ‘드림어시스트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 중·고생 및 대학생 83명에게 장학금 7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임직원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설립한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함께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꾸준히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HD현대1%나눔재단의 전신인 HD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과 협력하여 충남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소재 23개 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장학금 규모를 증액하여 총 7,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대산 공장 인근 3개 학교 장학생들을 초청하여 직접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 우수 인재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드림어시스트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외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 대학교 진로 멘토링 등 다채로운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