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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으로의 완전 회복 기대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북면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한해 고북면 발전을 위하여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가정마다 뜻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늘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새해는 위중증화율 및 사망률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희망을 찾아봅니다. 아울러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 후 즐거운 만남과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이 가능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면에서는 올해도 주민과 사회단체와의 신뢰로 화합하여 도약하는 고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호 신뢰할 때 화합할 수 있는 것이고 이것이 원동력이 되어 우리 면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더욱더 면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균형 잡힌 지역개발과 농업, 복지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드리며, 면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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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9
  • 국회의원 당선자에 바라는 시민의 바람
    제21대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코로나19라는 악재를 만나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서산시민들은 이번 사태를 조기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산시민들이 국회의원 당선자에 바라는 목소리를 들어 보았다. 생애 첫 투표를 했다는 대학생 장소희(21ㆍ부춘동)씨는 “사회의 주인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너무 설레이고, 선거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했다”며 “선거 덕분에 평소에 관심 없던 정치와 지역 현안들에 대해 알게됐다”고 뿌듯해 했다. 그러면서 “아직 학생이고 사회에 발 디딜 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밤늦게까지 걱정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동부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최인성(47)씨는 “경제가 너무 힘드니까 빨리 경제를 살리는 그런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아울러 선거에서 당선되면 나 몰라라 하는데 서민을 위한 경기부양책을 마련해서 다 골고루 잘 살 수 있게만 해주면 더 이상 바랄 것도 없다”고 말했다. 학원 차량을 운전하고 있다는 윤모(52)씨는 “요즘 계속 놀고 있어서 너무 힘들다”며 “학원이 문을 닫고 있으니까 저는 월급도 못 받고, 너무 힘들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다. 일단 집에 안 갇히고 밖에 활동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고 밝힌 40대 여성은 “서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많다”며 “다문화 가정이나 새터민 가족 등 그런 아이들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엘지유플러스 동문점 한주현 점장은 “자기 이익이나 정당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편리하게 어떻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했으면 좋겠다. 또 도심 우범지역이 많은데 그런 것들도 잘 해소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열(37ㆍ부춘동)씨는 “우리의 미래가 달린 당선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여러모로 많은 수고를 하겠지만 일차적으로 국민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자기 힘으로 해결하는 부분도 있지만, 국회의원님이 정책을 통해서 조금 더 발걸음을 내딛는데 쉬워졌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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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범죄피해자 가족 피해극복 돕기 눈길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지난 16일 도비산에서 범죄피해자 원상회복을 위한 힐링 산행을 실시했다. 박길배 서산지청장과 사무과장, 수사과장 그리고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20여명의 범죄피해자 가족들의 피해극복을 직접 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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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범죄피해자와 정서적 소통…도비산 힐링 산행
    도비산은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지만 경치가 괜찮은 곳이다. 천수만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산은 야생화가 많이 자라 뭇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록 해발 351.5m로 낮은 산이지만 산행이라고 할 만큼 땀이 적지 않게 나는 곳이다.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지난 16일 도비산에서 범죄피해자 원상회복을 위한 힐링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는 박길배 서산지청장과 사무과장, 수사과장이 참석해 범죄피해자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덕호 이사장을 비롯한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도 90여명이 참석해 20여명의 범죄피해자 가족들의 피해극복을 직접 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금물결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도비산 등산 행사’는 범죄피해자와 위원 간 상호 친교의 기회를 갖고 범죄피해자의 원상회복을 위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날 참석자들은 가을의 풍요로움과 주변 산야의 단풍을 가슴으로 아름답게 담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회복시키는 힐링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범피 위원 전문화교육도 함께 실시되어 범죄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보호ㆍ지원제도를 숙지하도록 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됐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도비산은 동서로 능선이 펼쳐져 있어서 일출과 일몰 전망대가 모두 자리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재무 위원(서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이번 산행을 통해 범죄피해자 분들이 가지고 있던 아픔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어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오늘 걷기행사는 자연과 소통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자신의 모습과 내면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 됐다”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길배 지청장은 “타인의 범죄 행위로 인해 생명과 신체에 대한 피해를 받은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국가로부터 구조를 받을 수 있다”며 “국가가 나서서 해야 할 일을 여러분께서 하고 계시는데 대해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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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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