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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민들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합니다”
    어민들의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19회 해상안전 풍어기원 용왕대제’가 지난 23일 삼길포 수산물 직판장 앞 광장에서 열렸다. 해상안전 용왕제 보존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무형유산 내포앉은굿 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용왕대제에는 이성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과 안효돈 서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한상호 대산읍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어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왕대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사상 앞에서 용왕님께 해상 안전과 풍어는 물론 풍랑은 몰아내고 지역 주민들이 평온하게 살 수 있도록 염원을 올렸다. 권갑성 화곡어촌계장은 “용왕제는 단순한 전통 행사를 넘어, 어민과 주민 모두가 바다의 안녕을 기원하며 하나로 뭉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복지문화국장은 이완섭 시장 축사 대독을 통해 “삼길포는 전국에서도 청정어장으로 손꼽히는 우리시의 귀한 자산”이라며 “용왕제를 통해 해양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며, 어민의 생계 보호와 해양 안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시가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조부원 해상안전 용왕제 보존회장은 “오늘 저희들은 이 자리에서 지극정성 다해 가며 해상안전의 기도 풍어만선과 사업번창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성을 아끼지 않겠다”며 “후원 기업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망을 전한다”고 했다. 대산/김유경, 권영한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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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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