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라스(주) 서산공장(공장장 서보세)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음암면에 기탁했다.
모트라스(주)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고충해소와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앞으로 매년 설 명절, 추석명절, 연말 등 3회에 걸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기로 했다.
서보세 공장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이라는 기업의 모토로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트라스(주)는 현대자동차 그룹 부품 계열사로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을 생산하는 모듈 전문 제조기업으로, 서산공장은 음암면 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