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서)는 지난 25일 주민들이 가을의 풍요를 느낄 수 있도록 면 소재지 도로변 가로 화분에 꽃묘를 식재했다.
이날 꽃묘 식재 작업은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 3km 구간에서 가로화분에 일일초 260포트를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가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즐기며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곡=정봉수 시니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