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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행문위,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친견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11일 서산 부석사를 방문해 일본에서 건너와 부석사에 임시 봉안 중인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친견하고 국외반출 문화유산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1330년(고려 충숙왕 17년) 부석사에서 제작됐으나 현재 소장처는 일본 대마도 관음사이다. 고려말 일본에 약탈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의 복장유물 가운데 ‘결연문’에는 ‘서주(현 서산) 부석사’라는 명문과 불상이 조성된 경위 등이 담겨 있다. 부석사 불상은 2012년 국내로 밀반입되어 10여 년간 일본과의 소유권 소송을 진행했으며, 지난 2023년 10월 대법원 상고기각을 통해 일본 환부가 최종 결정되어, 오는 5월 일본에 반환된다. 이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부석사 관계자로부터 불상이 부석사로 돌아온 경위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반환 계획과 반환국인 일본에 제안할 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 국민의힘)은 “본래 우리의 것이었던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시 돌려보내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활동에 행정문화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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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5-03-11
  • 안종혁 도의원 발의 조례 결실…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
    천안·내포신도시 등 2곳 운영 맞춤형 채무조정 서비스 제공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가 개소하며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조정 및 금융복지 지원이 본격화된다. 충남도는 지난 10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복지 서비스 제공을 선언했다. 이번 상담센터 개소는 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천안3,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 충남도의회는 금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생, 파산, 신용회복 등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근거로 신용 회복이 어려운 개인뿐만 아니라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도 체계적인 금융·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충청남도 금융복지 상담센터에서는 ▷채무조정 상담 및 컨설팅 ▷금융, 일자리, 복지 상담 및 연계 ▷경영 위기 기업 및 자영업자 대상 전문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종혁 의원은 개소식에서 “조례 제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청남도는 ‘망하면 끝’이 아니라, 망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고,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의원은 “내수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영 부담 증가로 인해 외식업과 소매업을 중심으로 폐업률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내며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회생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천안(동부센터)과 내포신도시(서부센터) 두 곳에서 운영되며, 3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채무조정과 금융복지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금융취약계층과 위기 기업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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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5-03-11
  • 충남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적극
    7일 지방의회법 제정 세미나 참석 하반기, 전국 공법학자 대회 준비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독립기관으로서의 지방의회 지위 정립과 조직권, 예산권 등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에 적극 나섰다. 도의회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지방의회법 제정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국회, 전국 시도의회, 학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물밑에서 준비해 온 결실이다. 이번 세미나는 ‘실질적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법’이라는 주제로 유럽헌법학회, 이달희(국민의힘)·채현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지역의 입법기관인 지방의회의 법적 지위를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독립적인 법체계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또 다른 행보로 오는 27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의회의 재정상 권한과 역할의 강화 방향」을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지방세 조례주의 도입 필요성과 지방의회 소관 예산의 편성 및 운영기준에 관한 주요쟁점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 전국 공법학자 대회를 충남에서 개최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의 중요성에 관한 국회·학계·정부의 지지를 확보하여 실질적인 입법 추진력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 국민의힘)은 “의회법 제정은 지방의회가 진정한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지역의 입법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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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도, 4급 이상 간부 117명과 직무성과계약 체결
    스마트팜 단지 확대 최우선 과제 민선 8기 4년, 농업 발전 가속화 충남도가 스마트팜 단지 확대를 핵심 과제로 4급 이상 간부들과 ‘2025년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들과 성과 중심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0일 실국원장 성과 면담 등 4급 이상 간부 117명을 대상으로 계약 과제 성과 면담을 진행해 도정 발전을 이끌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올해 직무성과 계약은 특히 충남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단지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청년 농업인 유입 확대와 기후변화 대응, 미래형 농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존 개별 농가 단위 스마트팜 보급에서 나아가, 스마트팜 집적화 단지 조성과 스마트농업 혁신벨트 구축 등을 통해 청년 창업농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올해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성과 과제는 총 234개로 ▷2026년 정부예산 12조 3000억 원 확보 ▷충남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국내외 투자유치 확대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창출 국가 균형발전 선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의료시설 구축 ▷‘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과 선제적 탄소중립 사회 실현 ▷저출생 위기 극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올해는 성과 중심·책임 행정 기조를 강화해, 선정된 과제의 난이도와 이행 정도, 목표 달성도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는 5급 이상 관리자의 성과 연봉과 승진·전보 등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민선 8기 4년 차로, 도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스마트팜 단지 확대를 비롯해 충남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응변창신(應變創新) 자세로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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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5-03-04
  • 도, 시·군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 한마음 한뜻
    도-시 · 군 환경부서장 회의 개최 환경 관련 현안 공유 · 실천 다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는 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도는 지난달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도와 시군 환경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기후위기 현실화로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이행이 강제되고 있는 만큼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탈(脫) 플라스틱 사회전환과 자원의 선순환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물 기반시설 취약, 생공용수 및 하천유지 용수 부족 등 환경 관련 현안이 산재한 상황으로 시군에서도 지역별 환경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군 협조사항으로는 ▷탄소실천포인트제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 협조 ▷수소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설치사업 협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관리 철저 ▷일상 속 1회용품 제로 실천문화 정착 추진 등을 요청했다. 시군은 ▷탄소제로 실천가게 탄소업슈 연계 체계 강화 ▷노후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시설개선 지원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설치사업 지원 확대 ▷도·시군 부숙토 생산업체(폐기물 재활용업체) 합동점검 건의 ▷불법배출 감시 시스템(CCTV) 추가 보급 건의 ▷금강수계 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등을 건의했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시군에서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자원의 선순환체계, 안정적 수자원 관리 등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5-03-04
  • 충남도, ‘청년 창업’ 전반적인 지원 나선다
    충남도가 청년의 창업에 전반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2025년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4일부터 31일까지로 관내 창업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야는 ‘생활업종’과 ‘기술업종’으로 나눠 각 분야의 특화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60팀을 선발해 지원한다. 생활업종 분야는 ▷창업 필수 교육(상권 분석, 법률, 인테리어, 마케팅, 세무 등)과 신용보증(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동네창업학교 ▷예비 창업자에게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500만 원), 신용보증(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도전패키지 ▷창업 7년 이내 기창업자에게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금(1500만 원), 신용보증(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성장패키지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동네창업학교 지원 대상을 예비창업자에서 기창업자까지 확대했으며, 도전패키지의 특화보증 지원도 5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상향했다. 기술업종 분야는 신기술 등을 활용한 기술집약적 창업 분야를 지원하며, 예비 창업자와 기창업자 모두 창업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 주기적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예비 창업자는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기창업자는 선정 평가 등급에 따라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 받는다. 자세한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 등은 ▷생활업종 충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공고문) ▷기술업종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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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5-03-04
  • 충남도, 전희경 12대 충남연구원장 임명
    전희경 전 국회의원이 제12대 충남연구원장으로 임명됐다.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는 연구원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전 원장은 지난딜 28일 김태흠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충남도 정책 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4일 연구원에서 가졌다. 전 원장은 “충남연구원은 도정 연구를 대표하는 싱크탱크로 민선 8기뿐만 아니라 미래 100년을 고민하면서 지속 가능한 충청남도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정의 핵심 파트너”라며 “올해가 지방자치 30주년이자 연구원 개원 30주년이라는 새로운 희망과 기회의 해인만큼 오로지 충남도와 200만 도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또 “연구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와 유기적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충남도 숙원사업, 국비 확보 및 국책사업 선정 등 눈에 보이는 도 및 시·군정 성과 창출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연구원 정책팀장, 제20대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5-03-04
  • 충남도, 박종민 제15대 충남도교통연수원장 임명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제15대 충남도교통연수원장에 박종민 전 공주경찰서장을 임명했다.<사진> 박 신임 원장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주경찰서장, 충남경찰청 경무과장, 대전경찰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직무 경험과 교통 분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도는 승인 절차 등을 거쳐 박 신임 원장을 최종 선정했으며,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박종민 충남도교통연수원장장은 “충남 교통안전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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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지민규 도의원, 충남아동복지협회 감사패 수상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 무소속)이 지난 26일 (사)충남아동복지협회로부터 아동복지 발전과 아동 권리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뜨거운 열정으로 아동들의 삶에 희망을 선물하며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동복지의 가치 실현을 위해 헌신적 노력과 사랑으로 아이들의 권리 보호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충남아동복지협회의 민태오 회장을 비롯한 도내 아동자립지원 전담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민규 의원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들의 자립준비와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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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충남도의회, 충남연구원장 후보자 ‘적격’ 판정
    후보자 전문성과 자질 인정 충남의 싱크탱크 역할 기대 충남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안종혁)가 24일 제2차 회의에서 전희경 후보자에 대한 능력과 자격을 심의하고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번 인사청문에서는 전 후보자의 연구 수행 적정성, 기관 운영 계획, 정책 비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일부 위원들이 전 후보자의 연구 윤리 위반 논란과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으나, 후보자는 이에 대해 명확한 설명과 함께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기관 운영 적합성을 최종 인정했다. 전희경 후보자는 한국경제연구원 정책팀장, 제20대 국회의원, 대통령 비서실 정무1비서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 국민의힘)은 “전희경 후보자가 공공정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연구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연구혁신을 이뤄주길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 면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충남연구원이 도정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14일 도지사의 인사청문 요청으로 시작됐으며, 1·2차 회의를 거쳐 후보자 적격 판정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보고서는 의장을 거쳐 도지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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