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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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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키트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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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코로나19 극복 나눔 활동 일환으로 취약계층 독거노인 1000명에게 봄철에 필요한 채소 등으로 만든 나눔 키트를 지난 1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두 번째로 준비한 나눔키트는 지난 7일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했으며 나눔 키트는 맹정호 시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고통분담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한 1000만원으로 준비했다.

새봄을 함께하기 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나눔키트 준비에는 맹정호 시장과 김학수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옥 적십자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거점센터와 사회복지사들이 수고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돤 나눔 키트에는 상추, 콩나물 달래, 방울토마토, 계란, 순두부, 쌈장, 열무김치, 구운김 등 지역생산품과 후원받은 라면과 추어탕 등 11종이 들어 있다.

한편 이번 나눔 키트에 담긴 쌈장은 지난 14일 거점상담가와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직접 만든 것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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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1000명에 봄 나눔 키트…2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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