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송진식 음암면장과 30개 마을 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일자 정기인사로 발령받은 팀장 및 주무관 8명에 대한 소개와 임기를 마친 이상목 탑곡1리 이장, 윤승로 도당2리 이장, 장명순 상홍1리 이장, 김용화 도당7리 이장 등 4명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그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신임이장으로 취임한 안종선 도당2리 이장, 유범수 탑곡1리 이장, 정동천 상홍1리 이장, 최창희 도당7리 이장과 연임한 전양배 부산2리 이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그동안 투철한 애향심으로 마을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이임하는 이장들께 수고 많으셨다. 또 새로 취임하신 이장님들께서는 마을주민을 위한 봉사와 음암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형 이장 협의회장은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드린다”며 “음암면은 직원과 이장단이 소통과 화합이 잘된다고 소문이 났고 외부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음암면의 선진행정을 위해 함께노력하자”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