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내가하기’…깨끗한 대산 만들기
대산읍생활개선회, 환경정화활동
대산읍생활개선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19일 대산읍 일원에서 회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금만 더 내가 하기’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취임한 한상호 대산읍장이 취임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보다 조금만 더 행동해 나아진 대산을 만들어 가자”고 한 제안한 것을 대산읍생활개선회에서 적극 호응하며 추진하게 됐다.
‘조금만 더 내가 하기’캠페인은 ‘내 집·내가게 앞은 조금만 더 내가 청소하기’운동이다.
이날 김남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거리의 쓰레기를 치우고 읍내 상점가를 대상으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깨끗한 대산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읍민께 제안한 것이 이렇게 하나씩 실천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떤 분야든 내가 조금만 더 행동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더 나은 대산이 되도록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산/이홍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