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은 지난 26일 조합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보훈문화복지대학에서 실시하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고 적극 대응해 금융피해를 예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고객중심, 조합원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수법에 따라 상황에 맞게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보훈문화복지대학에서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요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가족과 지인을 사칭한 범죄사례와 택배, 부고장 등의 사칭한 사례에 크게 공감하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음암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과 디지털금융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농촌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해소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이석근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음암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보훈문화복지대학은 회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사례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