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 활성 적극 나서고 있다.
서산새일센터는 지난 14일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9일에는 센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입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반드시 성공하는) 디지털 1인 창업가 양성’과정에 교육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과 2025년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서산새일센터와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또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기업가 정신과 디자인 씽킹’교육과정을 운영하여 14명의 교육생에게 창업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계획이다.
서산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서산새일센터와 협력하여 창업기업 발굴, 입주기업 관리,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전문가 자문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 아이디어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중장년층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