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읍은 지난 19일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서산 대산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힘차게 출항하는 것과 관련 승객 환영행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산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대산읍은 크루즈선 입항에 맞춰 승객 환영 행사와 지역 축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서산 대산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더불어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환영 현수막 설치, 시설물 정비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서산 대산항이 충청권 해양관광의 관문으로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산=이홍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