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
서산시는 오는 24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스스로 감탄(탄소zero, 感歎)하게 될거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식전 행사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신비롭게 재미있게 표현한 마술 공연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환경의 날 퍼포먼스,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되며 환경체험존, 서산 농특산물 장터 존, 시정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해 캔들, 에코백, 키링, 머리끈, 화분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서산 농특산물 장터존에서는 생표고버섯, 감태 등 우수한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시정홍보존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며, 재활용품 교환과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마술 공연과 이날 행사 퍼포먼스 사진을 총 3장 촬영한 후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부스에 보여주면 선착순 100명에게 다육 식물을 증정한다.
한편,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로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