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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로케이항공, 청주~오비히로 노선 신규 취항
    에어로케이항공은 21일부터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오비히로행 정기편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비히로는 일본 홋카이도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삿포로와 함께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의 청주~오비히로 노선은 주 3회(월·수·금요일) 운항하며 출발편(RF354)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오비히로에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RF353)은 오비히로공항에서 현지시간 6시에 출발하여 청주국제공항에 오후 9시에 도착한다. 이번 에어로케이항공의 청주~오비히로 노선 개설은 단순한 국제노선 확장을 넘어 청주시를 포함한 충청북도와 일본 홋카이도, 특히 청주시와 오비히로시 간의 문화 및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비히로 정기편 노선 전환을 기념으로 20일 하루동안 국제선 13개 노선 최대 97%로의 특가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노선 확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국가를 잇는 교류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이번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최대 97% 할인 특가 항공권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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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5-20
  • 해미국제성지에 교황 빈소 마련…25일까지 운영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빈소가 해미국제성지에 마련됐다. 빈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9시까지 사흘간 운영된다. 이 기간 미사와 연도(죽은 이를 위한 기도)가 이어진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서산은 인연이 깊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한국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청년대회에 참석하면서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성장관(당시 대전교구 주교)의 요청으로 해미를 찾았다. 이후 2020년 11월 교황청은 수천 명의 무명 순교자 묘가 있는 해미성지를 필리핀 안타폴로에 이어 아시아 2번째 국제성지로 승인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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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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