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동장 이태주)은 지난 1일 양대동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 가정은 저장강박증을 갖고 있는 대상으로 집 내부에 고물과 쓰레기 등이 쌓여있어 악취와 쥐, 벌레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전반적인 청소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예천동 성당 빈첸시오 봉사단 6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정 마당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 고철 등 약 4톤을 수거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예천동성당 빈첸시오 봉사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상자가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남=이경래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