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특위 구성
위원장 정병인, 부위원장 신영호
충남도의회는 14일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도의원 14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위원장에 정병인(천안8,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신영호(서천2,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도의회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
도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산업 부문 탄소 감축 지원,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병인 위원장은 “특위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회는 정병인 위원장과 신영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광섭. 이정우, 전익현, 조철기, 홍기후, 고광철, 구형서, 김도훈, 김민수, 박정수, 신영호, 이지윤, 이철수 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병렬 기자